조글로로고
더 큰 풍파가 닥칠수도 있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7일 12시45분    조회:30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는 이제 시작일수도 있다. 국제 정치령역에서 오는 더 준엄한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가장 먼저 코로나 위기에서 걸어나온 대국으로서 중국은 앞으로 더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정신과 물질상에서 충분한 준비를 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전염병 류행은 금방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세계에서 퍼지고있다. 진원지가 끊임없이 이동하고있고 인류와 밀접한 일부 동물들도 바이러스의 새로운 매개체가 되고있다. 바이러스는 인류사회에 반복적으로 충격을 줄수 있으며 짧은 시간내에 소멸할수 없을수도 있다.

  중국의 감염자수와 사망률은 구미에 비해 낮다. 전염병이 장기간 류행한다면 감염비례와 사망인수가 높은 구미에 대해서는 일정한 적응성이 생겨 방역구조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수도 있다. 중국은 반드시 백신과 특효약을 빠른 시일내에 개발해내 다음단계 바이러스와의 대결에서 앞서가야 한다.

  중국의 일상복귀와 방역의 관계는 동태적인 조정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의 임무는 전면적으로 경제를 회복시켜 전염병 발병전의 수준에 이르게 하는것이여야 한다. 그러나 유럽과 미주가 전반적으로 함락되면서 세계 경제의 쇠퇴는 거의 결정적인거나 다름없다. 세계경제가 전례없이 흔들리고있고 중국의 생산복귀조건도 복잡해졌다. 새로운 공공위생환경과 국제정치환경에서 중국은 어떻게 해야 할가.

  이때 생산과 업무를 복귀하는데는 두가지 목표가 있다. 하나는 중국경제의 전반적 운행을 확보하여 기업의 부도를 줄이고 취업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국민의 정상적인 생활능력을 유지하는것이다. 다른 하나는 중국의 경제회복을 세계 주요국가중 맨 앞자리수준으로 유지시켜 중국의 제조업 중심지위를 지키고 국가의 전략적 주동권을 틀어쥐는것이다.

  코로나사태는 세계질서와 구조에 충격을 주어 일련의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극단적 민족주의와 포퓰리즘(대중의 견해와 바람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정치형태)이 폭발할 틈도 늘어난다. 중국은 미국 등 서양국가들이 국내의 실망과 분노를 전이시키는 첫번째 목표가 될수도 있다. 서양세계가 가져야 할 반성이 충동과 비리성에 의해 대체되고 이로 인해 중국은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한 국제정치리스크에 직면할수도 있다.

  중국은 이런 리스크에 대응할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 특히 도전자가 감히 접근하지 못하도록 전략도구를 강화해야 한다. 우리는 시간이 긴박함을 알아야 한다.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회의 진실한 단결과 응집력을 제고시켜 큰 압력에 와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위기에 표현된 대중들의 큰 불만은 하나도 홀시해서는 안되며 관련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거나 개선시켜 코로나19 발발한 이래 백성들의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줘 관민동심을 이루고 사회각계의 응집력을 강화해야 한다.

  예상을 벗어나는 세계적인 코로나 형세 변화는 이번 코로나사태에 대한 중국인의 인식과 국가 방역에 대한 평가를 끊임없이 쇄신하고 있다. 중국은 실사구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인식과 신심을 굳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앞길에는 아직 거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중국은 전염병을 이미 통제하고 국민경제 각 업종이 가장 구전하며 정치과 경제 긴급동원능력도 매우 강한 나라로서 앞으로 다가올 도전에 대처할 능력이 있으며 전략안전과 중국인민의 리익을 보호할수 있다.

  출처=환구시보, 편역=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보건당국 "신종코로나 초기 환자 구별 어려워…당분간 모임 자제해야" 격리 조치 거부 2명 도주…리카싱, 신종코로나 대응에 153억원 기부 신종 코로나 불안감으로 생필품 사재기에 나선 홍콩 시민들(홍콩 AP=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홍콩 시민들이 8일 한 슈퍼마켓에 들러 화장지를 대거 구입하고 있다. 신종 코...
  • 2020-02-10
  • ►항바이러스 약물 렘데시비르(瑞德西韦) 림상실험 무한 금은담병원서 가동해 2월 6일 저녁, 항바이러스 약물 렘데시비르 림상실험이 무한 금은담병원에서 가동했다. 렘데시비르 림상실험 프로젝트 담당자, 중일우호병원 부원장 조빈 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총 7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랜덤, 더블 블라인드, 위약대조 방법...
  • 2020-02-07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2월7일 최신통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성 페염 3143건 추가 확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최신통보: 2월6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는 확진병례 3143건(호북성 2447건), 치유퇴원병례 387건(호북성 184건)이 추가되였으며 밀접접촉자 26762명의 의학관찰을 해제하...
  • 2020-02-07
  • 1월 22일, 장춘의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 확진병례로부터 2월 4일 24시까지 장춘시의 확진병례는 루계로 28건으로 밝혀졌다. 2월 4일 0-24시까지 장춘시에서 새로 추가된 확진병례는 10건이다. 확진병례가 비교적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인지, 대규모적으로 상승할 것...
  • 2020-02-06
  • 바이두      2월 6일 전국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3694명 2월 5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한 추가 확진자는3694명이며 추가 완치퇴원자는 261명, 이날 의학관찰을 해제한 밀접 접촉자는 21365명, 추가 중증 환자는 640명, 추가 사망자수는 73명, 추가 ...
  • 2020-02-06
  •                 최근 문손잡이와 같은 우리가 쉽게 접촉하는 물체 표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이 검출되였다는 소식 전해드렸다.       광주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장주빈 부주임에 따르면 광주시질병예방통제센터는 확진 환자에 대한 류...
  • 2020-02-06
  • 호남성 형양 형산현위원회 홍보부 4일의 소식에 따르면 형산현 동호진 마적 위생원 약제팀 부조장 28살의 송영걸(약제팀의 전면적인 업무를 주재)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폐염 퇴치 업무 중에 여러날 계속하여 과부하로 작업하다가 2월 3일 병원의 기숙사에서 공무로 순직하였다.  송영걸 방역 일선...
  • 2020-02-05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