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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G+’ 신경제 형태 구축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9일 09시05분    조회: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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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업정보화부에서 발표한 ‘5G 가속발전 추진 관련 통지’에서는 5G 인터넷 건설, 어플리케이션 보급, 기술발전과 안전보장을 적극 추진하고, 5G 신형 인프라 규모 측면의 효과와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경제의 고퀄리티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新)인프라건설’ 개념으로 중국의 5G 발전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공업정보화부의 5G 인터넷 건설 가속화 관련 10여 개 조치 마련은 현재 중요한 시기 중국 5G 산업발전에 ‘쾌속키’를 누른 동시에 ‘5+’ 신경제 이데올로기가 신속하게 구축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GSMA, 중국의 글로벌 5G 선도 위치 선점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5G 경제사회 영향 백서>에서 2020년까지 통신 운영업체들이 5G 인터넷 설비에 대한 투자가 2200억 위안을 초과하고, 업종별로 5G 설비 관련 지출도 54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GSMA(글로벌이동통신시스템협회)가 3월 17일에 발표한 업계 보고서에서 중국 운영업체의 5G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기업과 소비자의 5G에 대한 의욕이 날로 증가하며, 중국이 글로벌 5G 선도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왕즈친(王志勤) 부원장은 중국 5G 발전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발전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5G산업 생태가 점차 성숙해진다. 중국 5G 기술과 산업 혁신력이 점차 제고되어 시스템 설비, 단말기 칩, 스마트 휴대폰 등 제품의 발전이 성숙해졌다. 단말기와 관련해 5G 휴대폰 단말기 40대 이상이 통신망에 가입했고, 3000위안 정도의 주력 모델도 이미 시장에 진출했다. ▲5G 온라인 건설이 가속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올해 2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55만 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개통하고, 지급시(地級市) 실외 연속 보급, 현성(縣城), 향진(鄉鎮)과 같은 작은 행정단위에 핵심 장소 실내 보급을 이행했다. ▲5G 융합적 어플리케이션이 종횡 발전하고 있다. 중국 5G 어플리케이션 장소가 더욱 다양해지고 업계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모색에도 적극 나서 산업인터넷, 차인터넷, 의료건강, 미디어오락 등이 현재 5G 혁신 어플리케이션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5G정책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19년 5G 상용단계 허가증이 발급된 이후로 전국적으로 20여 개 성 지역 시에서 5G 지침안 혹은 행동방안을 발표했고, 혁신 장려, 인터넷 건설 가속화, 어플리케이션 보급 등을 통해 5G 기술산업을 적극 추진해 경제사회 발전을 제공하고 있다.

‘5G+’ 신경제 형태 적극 구축

정책 출범으로 중국 5G 발전이 쾌속로에 올라섰다.

왕즈친 부원장은 현재 5G 인터넷 건설 초기로 인해 투자비용, 건설협력 등 측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전반적인 조율이 필요하고 지방 정책 및 해당 지역 실행을 높여 통신운영기업의 주체적 역할을 한층 발휘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중국 5G 어플리케이션 융합은 아직 탐색 시기에 처해 단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규모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어플리케이션 장소 다양화에 역점을 두는 동시에 중점 어플리케이션 분야를 구축하고, 어플리케이션 산업 생태 시스템을 건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5G가 인터넷 기능의 사이버화, LTE 게이트웨이 ‘Edge Gateway’, 네트워크 슬라이싱, SBA(Serviec based Architecture) 등 신기술적 특징을 도입한 동시에 새로운 안전 리스크 문제도 가져왔다. 왕즈친 부원장은 인프라 안전 보장을 반드시 강화하고 데이터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산업과 거버넌스 생태를 육성해 5G 안전보장시스템을 구축함으로 건전한 산업 발전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정보경제학회 부이사장인 베이징 유뎬(邮电)대학 뤼팅제(吕廷杰) 교수는 현재 가장 대세는 기술적 대세이며 기술적 대세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것이 바로 우리가 직면한 5G라며, “5G는 디지털 경제 생태를 재구성하고 심지어 10년 후 사회 게임 법칙을 바꾸었다”라고 말했다. <5G 경제사회 영향 백서>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2030년 5G로 인한 직접적 산출액이 6.3조 위안, 경제 부가가치가 2.9조 위안, 일자리는 800만여 개에 달한다.

왕 부원장의 견해로는 5G 신형 인프라 건설이 근본적으로 현 모바일 인터넷 상황을 바꿀 뿐 아니라 데이터 요소의 생산, 유동적 역할을 촉진해 업계 및 업종별로 연계, 서비스 제공을 도와 조 단위 5G 제품과 서비스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았다.

그녀는 또 5G 시대가 개막되면서 사람들은 고속, 저비용의 인터넷을 한층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단말기, 휴대용 설비, 스마트 가구 면에서도 다양한 소비 제품을 만들어 소비 장소를 최대한 다양하게 해 전자상거래, 행정서비스, 온라인교육, 인터넷오락 등에서도 새로운 소비가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추산에 따르면, 2020~2025년까지 5G 상용으로 8조 위안의 신흥 소비가 창출된다.

그는 5G 건설 투자는 회수 기간이 길고, 선도적 역할이 강하며, 수익률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다며, 5G 인터넷 건설은 대규모 공정, 기지국, 전력 공급 등 인프라 투자뿐 아니라 업종별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발해 공장 개조, 건설 운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기술 교육 등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5년까지 5G 인터넷 건설 투자가 1.2조 위안에 달하고, 관련 투자액도 3.5조 위안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인민망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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