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는 10일 초청에 의해 한국 전문가와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가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추이에 언급해 종남산 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근절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백신을 연구 개발해야지 '집단 면역'은 대가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형해명(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종남산 원사와 한국 전염병 학계 전문가 이종구 교수를 초청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
종남산 원사는 글로벌 방역 추이는 질병 자체의 규칙과 개입 상황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종남산 원사는 현재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통해 인체 생존에 잘 적응해 전파력이 비교적 클뿐만 아니라 치사율이 독감의 20배 이상에 달하기에 특히 중요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바이러스의 변이 규칙으로 보면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은 여름이면 발병률이 낮다고 언급했다.
개입상황에 언급해 종남산 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지 대다수 사람들의 감염을 통한 '집단 면역'을 실행해서는 안 된다며 치러야 할 대가와 희생이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시해 접촉 감염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개입 방식이라고 강조햇다.
종남산 원사는 중국은 백신 연구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백신은 수많은 건강한 사람들이 접종해야 하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보통은 1-2년을 필요로 하지만 이번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좀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