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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본토 확진자 감염 미스터리 풀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13일 13시29분    조회: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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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과 10일, 할빈시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현지 신규 무증상 감염자 3명이 증가했다.

  이틀내 2명 확진, 3명은 무증상 감염자 감염원 오리무중

  9일, 할빈시 현지에서 신규 확진자 1명이 증가했다. 환자 곽모명은 무한시나 주변지역 그리고 병례보고사례가 있는 아파트단지 려행 및 거주사가 없으며 발열, 기침 증세가 있는 사람이나 확진자, 경증병례 등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확진자 곽모명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녀자친구 왕모령, 왕모령의 딸 조모, 조모의 남자친구 리모 모두 같은 날,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10일, 할빈시에 코로나19 확진자 한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진모는 곽모명의 밀접 접촉자이다. 5명 모두 발병 2주전 무한이나 호북, 기타 병례 지속 전파지역 및 역외 려행사나 거주사가 없었다. 따라서 곽모명의 감염원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환자 류행성 질병 조사 비협조 경찰측 립건해 진상 규명

  확진자 곽모명, 무증상 감염자 왕모령이 류행성 질병 조사에 협조하지 않음으로 하여 감염원 추적조사와 밀접 접촉자 전수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할빈시공안기관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립건조사에 들어갔다. 할빈시질병중심 및 공안조사기관의 공동 조사 결과 왕모령의 딸 조모가 역외 할빈 류입자와 접촉함으로 하여 감염환경에 로출되였고 진일보 가족성원간 모임성 감염이 초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감염자 역외 류입이 감염원 될 수도

  조모와 한모는 아래우층 이웃이다. 3월 19일 미국에서 할빈으로 온 한모는 자가격리관찰에 들어갔다. 그 사이 이들은 이웃으로 함께 생활했다. 3월 31일, 한모는 핵산검사에서 음성을 보였고 항체검사 IgM, IgG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4월 3일 핵산검사 했을 당시에도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를 해제했다. 곽모명 발병 확진 후 위생건강위원회에서 감염원을 분석하던 중 조모와 한모 간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 후 위생건강위원회에서 4월 10일과 11일, 한모를 상대로 두차례 항체검사를 진행했다. 그중 IgM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IgG가 모두 양성으로 나와 코로나19 기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현장 모의조사 분석결과 한모와 조모가 오염된 환경에서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어 전염조건을 구비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루계 456명 밀접 접촉자 추적 모두 격리한 상태

  11일 오후 3시까지, 밀접 접촉자 456명을 추적 조사해냈다. 그중 155명은 집중 격리 의학관찰을 받고 301명은 자가 격리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아울러 련관 주택 아파트단지 현관, 관련 활동장소에 대해서는 모두 봉쇄 관리통제와 소독 등 조치를 취했다.

  흑룡강성, 광동 련속 본토 확진자 발생

  최근 중국이 상당한 역외 류입 압력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본토 방역업무에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흑룡강성은 련속 29일 성내 본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4월 9일과 10일 련속 이틀 본토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4월 11일, 흑룡강성에 본토 신규 확진자 2명(할빈시)이 더 늘어났다.

  이밖에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광동성내에도 련속 4일간 본토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구 밀집성 병례 또 나타나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모임 적게 가져라"

  4월 11일, 미봉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언론대변인은 개별 성에 또 인구 밀집성 병례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한곳에 집중하지 말고 적게 모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비상시기, 누구나 주동적으로 개인 정보를 보고할 책임이 있다. 한동안 거짓 보고로 비극을 초래한 사건이 비일비재하다. 거짓 보고는 법률법규를 저촉하는 일일뿐만 아니라 자신과 가족, 친구의 건강에도 무책임한 행동이다. 요행심리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인민일보, 편역=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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