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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세계인터넷대회·인터넷발전포럼이 절강 오진에서 개막했다. ‘디지털경제와 과학기술전염병대응' 주포럼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광주의과대학 부속제일병원 호흡계통질병림상의학연구쎈터 주임 종남산은 화상 연설에서 당면 전염병 대처의 준엄한 형세하에서 국제사회는 손을 맞잡고 의견차이를 버리며 백신 개발, 5G의료, 데이터 공유 등 령역에서 보다 높고 보다 긴밀하며 보다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남산은 현재 빅데터,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 등 기술의 가속화와 교통, 의료, 교육, 과학연구 등 분야와의 심층적인 융합이 전 사회의 정보화 형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전염병대응사업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이 전염병예방통제에 매우 큰 지지를 제공했으며 태세의 연구판단, 정보 공유, 류행병학 분석 등에서 거대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종남산은 "오늘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경제과 과학기술전염병대응'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선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지도사상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 구동, 과학기술 혁신을 견지하는 면에서 갑자기 발생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국내 정보통신 사업자들은 사회 각계와 함께 불철주야로 난관을 돌파하고 선별조사, 물자 보장, 빅데이터 응용 등을 위해 매우 강력한 지지를 제공했다고 제출했다.
종남산은 "정보화수단을 한층 더 활용하여 조기경보대응시스템을 건전화하고 예방통제와 구급 능력을 높이는 것은 인민의 건강안전을 확실하게 지키는 데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면 전염병대응의 준엄한 정세하에서 반드시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손잡고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고 전염병상황은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 세계적인 공동위기에서 그 어떤 나라도 자기만 살아남을 수 없다. 국제사회는 손을 맞잡고 의견차이를 버리며 백신 개발, 5G의료, 데터공유 등 령역에서 보다 높고 보다 긴밀하며 보다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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