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명의 세네갈 국적 관광객이 만리장성 20호 성벽 망루에서 ‘출입금지’ 표말 제시를 무시한 채 만리장성 성벽을 타고넘는 모습이 발견되였다.
이 두 사람의 악질적인 행위는 매우 나쁜 영향을 끼쳤다. 풍경구에서는 신고를 받은 후 즉시 상응한 조치를 취했는데 매표시스템과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두 외국인의 정보를 확인했으며 그들을 ‘블랙리스트’에 포함시켜 입장권구매 및 참관 자격을 제한시켰다.
안전차원에서 보면 야장성(野长城)은 산길이 가파르고 벽돌체가 흔들려 자칫 길을 잃거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미 몇몇 사람들이 위험에 부딪치거나 다쳤기 때문에 성벽에 오르거나 성벽 우에서 걷는 것은 절대 적합하지 않다. 장성보호차원에서 보수에 앞서 력사적 원모습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관광객이 함부로 짓밟거나 파괴하는 데 견디지 못한다.
만리장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은 유구한 중화문명에 대한 동경과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을 가슴속에 품고 있다. 규정을 어기로 성벽에 타고넘는 것은 개인의 소질이 낮은 표현일 뿐만 아니라 로동인민의 위대한 지혜의 결정체에 대한 경시와 유린이다.
중국장성학회 부회장 동요회(董耀会)는 “장성은 우리의 아버지처럼 끊임없이 로쇠해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가 더 오래 살고 더 오래 장수하기를 갈망하고 있다.”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긴 적이 있다. 장성은 중화민족의 정신적 상징이자 인류문명의 상징으로서 우리의 자신의 눈을 보호하듯 애호해야 한다.
모전욕장성풍경구는 광범한 유람객들이 자신의 신변안전을 중시하고 야장성에 대한 보호를 중시하며 질서를 지키고 문명하게 유람하여 불필요한 생명재산손실을 줄임으로써 장성문화가 영원히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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