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는 것은
일종 행복이다.
별의별 산해진미를 다 먹어봐도
엄마의 손맛 만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그러나 최근, 산동의 한 녀학생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되였다고 한다.
최근 산동성 림기시의
한 녀학생이 엄마가 지어준 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그가 올린 짧은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저녁
녀학생이 사건의 경과를 공유했다.
평소에는 아버지가 밥을 지었는데
이날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는 집에 없었고
평소에 거의 밥을 짓지 않던
엄마가 밥상을 차려 주셨다.
엄마가 만든 것은 갈비 료리였다.
엄마는 야채를 좋아하는 편이라
엄마는 그날 갈비를 드시지 않았고
녀자애만 많이 먹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심한 설사와 구토를 할 줄이야...
이튿날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식중독 이라고 했다.
녀학생은 병원에서
사흘동안 링거를 맞았고
수업도 사흘이나 빼먹고…
이 동영상은 공개되자
핫 차트에 올랐다.
어떤 네티즌은
녀학생의 엄마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아빠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다며....
녀학생의 건강을 관심하면서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터놓았다.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 언니, 할아버지....
이야기도 올려졌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은 똑같다.
그들은 항상 자녀를 위해 로심초사한다.
비록 때로는 일을 망치기도 하지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 만은 변함이 없다.
부모님의 자녀 사랑은
밥 한 그릇, 일거수일투족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부모님과 관련해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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