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춘시공안국 조양구분국 영춘진파출소는 시공안국 정보쎈터의 신고를 받았는데 한 남자가 이통하 영춘구간옆 옥수수밭에 갇혀 길을 잃었다고 밝혔다.
소장 손대해와 민경 리택은 즉시 구조요청인과 련락을 취한 결과 구조요청인은 구체적인 장소를 알 수 없다고 했고 눈앞에는 그저 망망한 옥수수밭이였다. 경찰은 즉시 구조요청자와 위챗을 통해 실시간 네비게이션기능을 통해 사건발생장소로 달려갔다. 구조요청자한테서 1 킬로메터 떨어진 곳에서 경찰차가 계속 전진할 수 없게 되자 경찰은 차에서 내려 옥수수밭 오솔길을 헤쳐 수색해 끝내 구조요청자를 찾아냈다.
알아본데 의하면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산악자전거애호가였는데 그는 신립성저수지를 에돌아 거주지인 정월로 돌아가려다가 밭길로 잘못들어섰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하루종일 돌아다녀 자전거가 온통 진흙투성이여서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었으며 날이 어두워진데다 길을 잃었던 것이다.
자신을 구조하러 온 경찰들을 본 그는 가족을 만난듯이 기뻐했다.경찰은 구조요청자를 도와 산악자전거를 옥수수밭에서 들어낸 후 물이 있는 곳을 찾아 간단하게 자전거를 씻은 후 세차공장에 가서 깨끗하게 세차해 남순환도로까지 바래다주었다.
도움을 청한 사람은 신발이 흙투성이가 된 경찰을 바라보며 쑥스럽게 웃으면서 경찰덕분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게 되여 감사를 표했다.
/도시석간/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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