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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병원 가요!" 길림성 첫‘황혼 문진’환자들 싱글벙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4일 00시00분    조회: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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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길림대학 제1병원, 진찰시간: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22일, 길림성 첫 ‘황혼 문진’(黄昏门诊)이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정식으로 진찰을 시작했다. 진찰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기간 16시 30분부터 20시 까지이다.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환자와 의사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재활의학과, 안과 약시치료, 구강과, 남성과, 성형미용외과, 피부 성병과 등 6개 전문 분야 친찰에 ‘황혼 문진’을 개설했다. 이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근무일에 진찰받을 시간이 없는 문제를 크게 완화시킬 것이다. 병원의 ‘착봉(错峰)’봉사는 련쇄효과를 가져와 의사가 더욱 세밀하게 진찰하고 만성병환자의 치료일정이 더욱 합리적이며 의료질을 효과적으로 보장하여 일부 외지환자들이 당일에 오고 갈수 있도록 전망된다.

“예전에는 휴가를 냈는데 엄청 번거로왔다. ‘황혼 문진’은 아주 편리하다. 병도 보일수 있고 일에도 지장 주지 않아 우리 직장인에게 아주 편리하다” 퇴근을 마치고 진찰하러 온 고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줄곧 길림병원 제1병원의 피부과 진료를 받고 싶었지만 평소 출근시간과 겹치는데다가 낮에는 병원에 사람들이 많아서 청가를 하던지 줄을 서던지 골치가 아팠다. 지금은 ‘황혼 문진’이 있어 진찰이 훨씬 편하다. 참으로 좋은 서비스이다. 줄곧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길림대학 제1병원 피부과 주임 리산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황혼 문진’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가는 일이다. 피부병치료를 례로 들면 한편으로는 내복약, 외용약 치료가 필요한데 환자들이 스스로 하면 된다. 다른 한편 광선치료, 여드름디톡스 등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은 모두 의사의 처리가 필요하다. 사실 많은 피부병은 만성병이므로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야 한다. 의사로서 진료방안면에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내기를 원한다. ‘황혼 문진’은 만성병 환자가 치료 과정을 더욱 잘 견지하도록 도와 환자의 치료 효과를 보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황혼 문진’은 학과 발전에도 의의가 있다.

길림대학 제1병원 문진부 주임 장언동은 “‘황혼문진’의 등록비용, 전문가 배치는 낮 문진과 마찬가지이다. 이밖에 ‘황혼문진'에는 여러 가지 예약 등록경로가 있는데 환자들은 길림대학 제1병원의 위챗공식계정을 팔로우 하거나 길림대학 제1병원 app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병원 셀프서비스기기를 통해 예약과 현장등록을 할 수 있다. 당일에는 수금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라고 하면서 ‘황혼 문진’은 급하거나 위중 환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바 이런 한자들은 급진과에서 제때에 진찰 받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원장 리홍언은 “2021년 7월 주말 진료 개설에 이어 우리는 ‘황혼 문진’이라는 편리한 새 조치를 개설했다. 이는 부분적 과실의 왕진의사(出诊医生)의 왕진시간을 연장하여 응급상황이 아니거나 치료가 필요한 돌발사건이 아닌 경우 제때에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없애준다. 또한 환자들의 차별화, 다원화, 개성화 수요를 만족시켜 ‘건강중국’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라고 표시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황혼 문진’은 개설 첫날 많은 환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일 근 100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예약을 통해 진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도시석간 / 편역 길림신문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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