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퇴근 후 병원 가요!" 길림성 첫‘황혼 문진’환자들 싱글벙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4일 00시00분    조회:1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치: 길림대학 제1병원, 진찰시간: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22일, 길림성 첫 ‘황혼 문진’(黄昏门诊)이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정식으로 진찰을 시작했다. 진찰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기간 16시 30분부터 20시 까지이다.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환자와 의사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재활의학과, 안과 약시치료, 구강과, 남성과, 성형미용외과, 피부 성병과 등 6개 전문 분야 친찰에 ‘황혼 문진’을 개설했다. 이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근무일에 진찰받을 시간이 없는 문제를 크게 완화시킬 것이다. 병원의 ‘착봉(错峰)’봉사는 련쇄효과를 가져와 의사가 더욱 세밀하게 진찰하고 만성병환자의 치료일정이 더욱 합리적이며 의료질을 효과적으로 보장하여 일부 외지환자들이 당일에 오고 갈수 있도록 전망된다.

“예전에는 휴가를 냈는데 엄청 번거로왔다. ‘황혼 문진’은 아주 편리하다. 병도 보일수 있고 일에도 지장 주지 않아 우리 직장인에게 아주 편리하다” 퇴근을 마치고 진찰하러 온 고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줄곧 길림병원 제1병원의 피부과 진료를 받고 싶었지만 평소 출근시간과 겹치는데다가 낮에는 병원에 사람들이 많아서 청가를 하던지 줄을 서던지 골치가 아팠다. 지금은 ‘황혼 문진’이 있어 진찰이 훨씬 편하다. 참으로 좋은 서비스이다. 줄곧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길림대학 제1병원 피부과 주임 리산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황혼 문진’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가는 일이다. 피부병치료를 례로 들면 한편으로는 내복약, 외용약 치료가 필요한데 환자들이 스스로 하면 된다. 다른 한편 광선치료, 여드름디톡스 등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은 모두 의사의 처리가 필요하다. 사실 많은 피부병은 만성병이므로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야 한다. 의사로서 진료방안면에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내기를 원한다. ‘황혼 문진’은 만성병 환자가 치료 과정을 더욱 잘 견지하도록 도와 환자의 치료 효과를 보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황혼 문진’은 학과 발전에도 의의가 있다.

길림대학 제1병원 문진부 주임 장언동은 “‘황혼문진’의 등록비용, 전문가 배치는 낮 문진과 마찬가지이다. 이밖에 ‘황혼문진'에는 여러 가지 예약 등록경로가 있는데 환자들은 길림대학 제1병원의 위챗공식계정을 팔로우 하거나 길림대학 제1병원 app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병원 셀프서비스기기를 통해 예약과 현장등록을 할 수 있다. 당일에는 수금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라고 하면서 ‘황혼 문진’은 급하거나 위중 환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바 이런 한자들은 급진과에서 제때에 진찰 받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원장 리홍언은 “2021년 7월 주말 진료 개설에 이어 우리는 ‘황혼 문진’이라는 편리한 새 조치를 개설했다. 이는 부분적 과실의 왕진의사(出诊医生)의 왕진시간을 연장하여 응급상황이 아니거나 치료가 필요한 돌발사건이 아닌 경우 제때에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없애준다. 또한 환자들의 차별화, 다원화, 개성화 수요를 만족시켜 ‘건강중국’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라고 표시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황혼 문진’은 개설 첫날 많은 환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일 근 100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예약을 통해 진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도시석간 / 편역 길림신문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1
  • 지난 교원절을 앞두고 90세의 절강대학 퇴직교원 왕곤삼은 넝마주이로 번 돈을 가흥에 있는 학생한테 보내주었다. 고아인 이 학생은 어릴 적부터 복리원에서 자랐다. 왕로인은 “이는 가장 뜻 깊은 교원절 선물이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8일, 왕곤삼이 가흥의 한 곤난 학생에게 조학금을 보낸 후 10년래...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마르한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고 까자흐스딴과 우즈베끼스딴을 공식방문하였다. 방문을 마치기에 앞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수행 기자들에게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은 사마르한 국빈관에서 뿌찐 로씨야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제6차 중·로·몽 정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과 로씨야, 몽골 3국 협력은 강한 원동력과 발전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지만 3국 협력의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으며 거둔 성적은 인정할...
  • 2022-09-16
  •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입관 인계 영접 안장 작업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14일 오전 화북의 모 공항에서 리륙한 공군의 운-20 운수기 한대가 한국에 가서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아 귀국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우리 나라는 2014년부터 8년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82...
  • 2022-09-15
  • 중공중앙 정치국이 9월 9일 회의를 소집하고 당의 19기 7차 전원회의 토론에 제청할 19기 중앙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보고 원고와 〈중국공산당 규약(수정안)〉 원고,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사업보고 원고를 연구하고 〈19기 중앙정치국이 중앙 8항 규정...
  • 2022-09-14
  •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사마르한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는 중국의 도시 이름으로 명명한 첫 정부간 국제기구로 오늘까지 이미 21년 존속해왔다. 최초의 6개 회원국으로부터 지금의 8개 회원국, 4개 관찰원국, 다수 대화동반국을 가...
  • 2022-09-14
  • 추석이 갓 지났는데 집에 있던 월병은 다 먹었나요? 매년 추석 때만 되면 슈퍼마켓에는 월병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명절이 지나면 이런 월병들이 신기하게도 모두 사라지군 한다.     어떤이는 이렇게 다디단 과자를 도대체 누가 다 ‘먹어치웠는지’ 궁금해한다.     식품에 비해 월병은 선...
  • 2022-09-13
  • 10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 9월 9일 중공중앙 선전부 ‘중국의 지난 10년’ 계렬 주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부장 회진붕은 18차 당대회이래의 교육개혁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대학문화 수준을 가진 인구는 2억 1,800만명을 넘어 10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회진붕은 지난 10년간 교육의...
  • 2022-09-13
  • 9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일 74주년과 관련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지난 74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면서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근년래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
  • 2022-09-13
  • 중국무역촉진위원회와 길림성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가 12월초 장춘에서 열리게 된다. 대회는 ‘손잡고 빙설 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하여 한지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유하자’는 주제로 개막식,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 협력발전 정상포럼, ‘세계한지빙설경제대’ 스마트제조 정상포럼, 세계한지농업 국제 ...
  • 2022-09-1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