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5일발 신화통신: 8월 24일,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중국-한국 수교 30주년 기념 비지니스협력포럼에서 영상축사를 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두고 이웃하고 있으며 두 나라 인민이 서로 배우고 참조를 이어온 력사는 매우 유구하다. 량국은 중국-한국 수교 30주년을 각별히 중시하며 두 나라 정상은 축하서한을 서로 주고 받았다. 지난 30년간 중국과 한국은 량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경제무역협력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량국에 커다란 복지를 마련했으며 또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국제 및 지역의 정세가 심각하면서도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고 세계경제발전에서 여러가지 불확정적이고 불안정적인 요소에 직면해있다.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것은 여전히 인민들이 바라는 것이자 대세의 흐름이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손잡고 다음 30년의 공동 발전 및 번영을 창조해나갈 용의가 있다. 량국은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존중하며 서로 평등하게 대하는 원칙을 견지해 각자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고 량자간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상호 보완적인 우위를 발휘하고 호혜상생을 견지해 혁신 및 창업, 선진제조,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기후변화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조속히 중국-한국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에서 합의를 보아야 한다.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경제글로벌화라는 큰 방향을 확고히 견지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원활화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으로 인한 기회를 잘 리용해 각국 기업과 인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 번영을 촉진하는 데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해야 한다. ‘중한문화교류의 해’ 관련 행사들을 잘 조직해 두 나라 대중 특히는 청소년들의 서로에 대한 료해를 증진하고 서로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인적왕래를 위한 ‘쾌속통로’의 역할을 발휘해 두 나라의 업무재개 및 생산회복과 경제무역분야의 협력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 세계를 향해 대문을 활짝 열어놓을 것이며 갈수록 더 크게 개방할 것이다. 우리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중국이 시종 각국 기업투자의 ‘옥토’와 기업발전의 ‘고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 기업들이 계속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중국의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의 창구를 열어나가는 것을 환영한다.
한국 국무총리 한덕수가 영상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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