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로프 로씨야군 핵·생물·화학보호군 사령관은 9월 3일, 로씨야 국경 지역 부근에서 50여개 생물실험실이 미국 펜타콘의 자금 지원을 받아 현대화한 개조를 진행했으며 미국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씨야 타스지가 전했다.
보도는 펜타콘이 미완성 생물연구계획을 우크라이나에서 구쏘련의 여러 가맹공화국과 볼가리아, 체코 등 나라에 조속히 이전하려 했다고 전했다.
보도는 미국의 생물실험실 네크 확대 행위는 로씨야의 군사 안보에 위협을 구성했다고 지적했다. 로씨야는 다음주 제네바에서 관련 국제기구에 미국 등이 〈생물무기 금지 공약〉을 위반한 증거를 회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월, 미 국방부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경내의 46개 실험실과 보건 시설, 진단소를 지원했다는 것을 승인했다.
뿌찐 로씨야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의 생물실험실은 본질적으로는 이 지역 민중에게 의료 원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물무기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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