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북경시원림록화국은 2022년 국경절 천안문광장 및 장안거리 연선 화단배치방안을 공포했다. 료해에 따르면 천안문광장 중심에는 ‘조국축복’의 초대형 과일꽃바구니가 설치될 예정이다. 동시에 14조의 립체 화단이 장안거리 연선에 설치된다.
올해 ‘조국축복’ 초대형 과일꽃바구니는 높이가 18m에 달하고 경사스러운 과일꽃바구니를 주요 장식으로 하며 화단바닥의 직경이 48메터에 달한다. 과일꽃바구니 남쪽에는 '조국축복', '1949-2022'라는 글자가 적혀 있고 과일꽃바구니 북쪽에는 '20차 당대회 맞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20차 당대회 개최 기간에는 '20차 당대회 맞이(喜迎二十大)'는 '20차 당대회 경축(喜庆二十大)'으로 바뀐다.
천안문광장 량측 잔디밭은 길상여의 화단 배치방식을 이어가며 화단배치 총면적은 5050㎡에 달하고 량쪽에 총 18개의 화구(花球)가 있다. 장안거리 연선에는 14조의 립체 화단이 배치되고 7000㎡의 화훼를 땅에 재배하며 100조의 용기 화훼를 배치해 열렬하고 경사스러우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마련한다. 화단배치작업은 9월 15일 착공해 9월 25일경 완공될 예정이다.
북경시원림록화국 도시록화처 처장 류명성은 총체적인 포치에 따라 올해 국경절 북경에는 50개의 주제화단을 배치하고 10만 평방메터의 화훼를 땅에 재배하며 2000여곳 이상의 소형 화경조합 용기화발(花境组合容器花钵), 1만 개 이상의 꽃상자, 총 1900만 개 이상의 화분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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