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한 시장에서 연출된 장면이
인터넷에 도배되였다
에스켈레이터에 한 녀아가 매달려 있었고
두발은 허공에 떴다
상황은 아주 위험했다
다행히 두 남성이 나서서
녀아를 구했다
인터넷 영상 캡쳐 사진
극목뉴스(极目新闻)의 보도에 의하면 상술한 영상 속 장면은 상해시 가정구의 한 도매시장에서 발생했다. 감시카메라에는 량손으로 에스켈레이터 핸드레일을 잡은 녀아가 승강대를 따라 점점 상승하면서 두 다리가 허공에 뜨는 위험한 장면이 찍혔다.
녀아를 구조한 정 선생은 이 시장내 한 업주였다. 정 선생은 25일 오전에 에스켈레이터 승강대가 2층 위치로 올라갈 무렵 녀아가 승강대 레일을 잡고 승강대가 점점 상승함에 따라 두려워서 더욱 손을 놓지 못하고있는 상황이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기도 아이의 소리를 듣고 아이가 위험하다는 걸 알았고 동생과 함께 달려가 아이를 구했다고 소개했다. 정 선생은 현장에서 아이의 보호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아이는 피부가 좀 다쳤다며 사후 아이를 시장내 보안인원들에게 맡겼다고 했다.
“손이 닿은 위치가 적절치 않다”?
사람을 구했지만 사이버 폭력 당해
26일,구조자 정 선생은 극목뉴스 기자에게 “아이를 구한 일은 좋은 일이였는데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터무니없는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구조 속도가 더뎠다고 했고 또 어떤 사람은 어린 녀아를 구할 때 손이 닿은 위치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조 당시 저의 손이 녀아의 엉덩이 부위에 닿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누구나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칫하면 아이가 떨어질 수 있었으니까요.” 정 선생은, 이번 일을 겪고나서 자기는 개별적 네티즌들의 사이버 폭력이 너무 두렵다는 걸 느끼게 되였다고 말했다.
네티즌:구조자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관련 뉴스의 댓글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그런 상황에서 정 선생의 행동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또 어떤 사람은, 댓글 작성자들은 적당히 해야 하고 구조자는 개의치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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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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