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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3주년 경축하는 국경초대회 열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일 15시52분    조회: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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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이 9월 30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국경초대회를 열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3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500명 중외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공화국 탄생을 경축했다.

인민대회당 연회청은 오색령롱한 조명이 화려하게 비추고 울긋불긋한 생화가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석대 우에는 장엄한 국장이 높이 걸리고 “1949-2022”라는 대자년호가 오성붉은기 속에서 한결 더 돋보였다.

17시 30분, 경쾌한 “영빈곡”이 울려퍼지면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연회청에 들어섰고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초대회가 시작되였습니다. 군악단이 “의용군행진곡”을 연주하고 장내 모든 사람들이 기립해 국가를 열창했다.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축사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해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하고 향항 오문 동포, 대만 동포, 해외 교포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으며 중국 현대화건설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국제 벗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73년래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분발하여 각종 어려움과 좌절을 이겨내고 국가 발전에서 세인이 괄목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올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개최된다. 이는 전당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 새 행정에 올라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관건 시기에 개최되는 아주 중요한 대회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발전 로정에서 극히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복잡하고 준엄한 국내외 정세에 직면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지도력아래 전국 인민은 하나가 되여 확고한 의지로 정진하고 안정 속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완정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 발전 구도를 구축하며 질 높은 성장을 추진했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괄하고 거시적 정책 실시 강도를 확대하며 개혁개방으로 활력과 동력을 증강하고 물가수준의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하며 민생보장을 착실히 하고 가뭄, 지진 등 재해에 적극 대처하며 북경동계올림픽,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이 모든 것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게 하려면 경제 기반의 안정에 력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예기를 벗어난 요소의 충격에 강력 대응하며 제때에 과단성 있게 경제 안정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경제 안정을 더 돌출한 지위에 놓고 시장주체를 보장하는 것으로 취업, 물가 안정을 실현하며 다양한 조치를 병행해 유효 수요를 확대해야 합니다. 혁신견인 발전전략을 심층 추진해야 한다. 도시농촌의 역내 조화로운 발전과 향촌진흥을 추진해야 한다. 당면 발전은 여전히 적지 않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반드시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경제안정의 제반 정책을 유력하고도 유효하게 관철하고 제 분야의 적극성을 불러 일으켜 힘을 모아 자체 일을 잘 처리하고 경제 복구의 기반을 안정시키며 경제가 반등세로 돌아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야 한다. 우리는 경제가 합리한 구간내에서 운행되도록 보장할 수 있는 신심과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개혁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이고 발전을 추진하는 근본 동력이다. 우리는 사회주의시장경제 개혁의 방향을 견지하고 “두가지 확고화”를 견지하며 시장주체를 육성하고 장대시키며 법에 따른 행정을 견지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시장 활력과 사회 창조력을 더 한층 진작시켜야 한다.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대외무역 외자를 안정시키며 다각 쌍무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여 중국을 여전히 외상투자의 인기지로 만들어가며 상생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시정은 민중의 소망과 수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소망에 초점을 맞춰 인민군중들의 먹고 입는 문제, 안위를 시시각각 념두에 두고 대민정책을 적극 실시하며 대중들의 편리를 도모해주어야 한다. 취업 우선시 정책을 관철하고 빈곤해탈 공략 성과를 잘 다지고 확대하며 리재 군중들에 대한 배치 구조 사업을 잘해야 한다.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의 기본 민생 최저선을 보장해주고 교육, 의료, 양로, 주택 보장 등 실제적 일을 착실히 하며 인민대중의 복지를 부단히 확대해 나가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 향항 관리", "오문인의 오문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게 확고히 관철하고 특별행정구 정부의 법에 따른 시정, 경제 발전, 민생 개선을 전력 지지하여 국가발전 대국에 더 잘 융합되고 향항과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시대 당의 대만문제 해결 총체적 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 공동 인식" , "대만 독립" 분렬 반대와 외부세력 간섭반대의 립장을 견지하는 등 량안 관계의 평화발전과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조국통일, 민족 부흥의 력사적 위업을 공동 창조해 나아갈 것이다. 독립자주의 평화외교 정책,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신형의 국제관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국제 협력과 지역 협력을 심화하고 인적 교류를 촉진하며 세계적 도전에 손잡고 함께 대응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공동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끝으로, 휘황한 업적은 실제 노력으로 창조해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주위에 굳게 뭉쳐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분발 전진하면서 우리나라를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향한 중국꿈 실현을 향해 노력 분투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원 부총리, 국무위원, 국가감찰위원회 주임,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부주석, 퇴직 간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퇴직 위원 등 동지들이 초대회에 참가했다.

중앙 당 정 군 관련부문 책임자, 여러 민주당파와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 북경시 책임자, 공훈영예 획득자 대표,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 동계 패럴림픽 중국선수팀 대표, 전국 로력모범, 선진인물 대표, 민족지역 안정과 발전, 단결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소수민족 대표인사, 북경 주재 부분적 향항특별행정구 인사, 오문특병행정구 인사, 대만 동포, 화교 대표, 중국 주재 각국 사절, 중국 주재 국제기구 대표, 부분적 외국 전문가들도 초대회에 참가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초대회를 사회했다.

유쾌한 음악 연주 속에서 국내외 래빈들이 잔을 들어 새 중국 창건 73주년을 함께 경축하고 중국의 번영 부강, 인민의 행복하고 안락한 생활, 중국 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의 영원한 친선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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