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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느껴봐' 중한국민 문화축제 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3일 16시48분    조회: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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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하얼빈한국문화주간 '하얼빈아리랑' 개막


개막식에서 중한양국 관계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있다. /한동현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중한양국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국인과 중국인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제2회 한국문화주간 '하얼빈아리랑'이 하얼빈한국인(상)회와 주심양총영사관의 주최로 12일 하얼빈에서 개막했다.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조백상총영사, 재중한인회 황찬식회장, 그리고 한국 경기도 태권도협회, 한국관광공사,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회 및 흑룡강성과 하얼빈시 정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300명이 참석했다.

  하얼빈한국인회 김남일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벌써 2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앞으로 중요한 과제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 하는것이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리고 함께하는 맛과 흥과 기예를 겨루는 문화축제를 열어 우호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이웃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조백상총영사는 축사에서 "아리랑축제는 이제 한국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한국인과 중국인, 흑룡강성주민과 하얼빈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수 있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게 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한국문화가 주는 감동에 흠뻑 취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얼빈 외사판 관우평 부주임은 축사에서 "오늘에 와서 하얼빈과 한국의 교류는 단순한 경제분야에서의 교류만이 아닌 문화, 교육 등 많은 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가속화되고있다. 이러한 협력이 앞으로 더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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