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주(오른쪽)화가가 미술개인전에서
길림시정협서화원의 주최로 길림시 저명한 조선족화가 장철주의 개인미술전이 9월 23일 길림시 룡흥회관에서 열렸다.
이는 장철주화가의 첫 개인미술전이자 또한 길림시 조선족화가가 길림에서 갖는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가을의 운치》를 주제로 한 이번 장철주 개인전에는 장철주화가의 근작 30여점이 전시되였는데 그중에는 화가가 감숙성 천수의 자연풍경과 섬서북부의 농촌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첫선을 보였다.
길림성미술가협회 회원, 길림시기업문련 부주석, 길림시조선족미술가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미술인협회 초대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장철주는 길림시조선족화가중 유일한 중국미술가협회 회원이다.
장철주화가는 1995년부터 중국화로 중국화단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근년에는 동북아박람회, 상해엑스포 등 국내외 각종 대형미술전에서 《잠근추억》, 《청말신정》, 《도시풍》 등 작품으로 루차 수상을 한 경력을 갖고있다.
이번 장철주 미술작품 개인전은 10월 10일까지 열리게 된다.
장철주화가의 중국화 《산수》계렬
길림시문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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