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연변국화원 제11회 중국화작품전이 연변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펼쳐졌다.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중국의 국수인 중국화가 연변에서의 보급과 발전을 촉진하고저 연변국화원에서는 설립된 이래 해마다 중국화전을 펼쳐왔다. 올해 작품전에는 50여명 화가가 창작한 120여점 작품이 준비되였다. 화가들이 알심들여 창작에 몰입하고 열심히 노력한 성과로 올해 작품전은 왕년에 비해 작품수량이 대폭 증가되고 질적으로도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변국화원 전성의원장은 연변국화원에서는 중국화를 학생들에게 보급하고저 중국화가 교정에 들어가기 활동을 조직하여 각 현, 시의 화가들도 당지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중국화를 가르쳐 호평을 받고있다고 소개했다.
연변국화원은 연변의 유일한 전문적인 국화원으로 2002년에 설립되였다. 그간 작품창작과 대외교류를 활발히 전개해왔고 지난해에는 연변국화원선집을 출간했으며 부분적 회원들은 개인작품집을 펴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