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월의 종소리" 당대음악 국제대가반 작품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9일 09시22분    조회:38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보기
림로형(오른쪽)과 그의 스승 전광석(왼쪽)교원
 
이미지보기
작품을 연구하는 사제지간
 

연변대학 예술학원 림로형학생의 음악작품 <5월의 종소리>가 제6회 상해음악학원 당대음악주간 국제대가반 학생작품연주회에 입선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건교이래 이 분야에서 따낸 첫번째 영예입니다. 

상해음악학원 당대음악주간은 세계 정상급 연주단, 작곡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성 음악행사입니다. 음악주간 페막식에서는 국제대가반 학생작품연주회가 펼쳐지는데 세계적 범위의 공모작품가운데서 입선된 작품만 연주됩니다. 이번에 학생작품음악회에는 도합 5개의 작품이 입선됐는데 국외에서는 미국, 프랑스, 희랍 작품이 각기 1개씩 입선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상해음악학원과 림로형학생 작품이 입선됐습니다. 

림로형학생이 지도교원인 연변대학 예술학원 작곡학부 전광석강사입니다. 
[림로형학생은 작곡에서의 기본 재질이나 상상력이 기타 학생들보다 뛰여난 면이 있다. 저희 작곡전업을 보면 작품의 량이나 작품 결구 짜임새 등 면에서 전반으로 완수해야 할 작업이 많다. 하지만 림로형은 매우 노력한다.] 
   
림로형학생은 화룡시 제1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연변대학 예술학원 작곡전업에 진학해 전광석교원의 문하에서 현대음악리론과 학원파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림로형은 대학 2학년부터 교내 콩클에서 수상하는 등 작곡에서 싹수를 보였습니다.

림로형입니다. 
[입선자 이름 옆에 지방이름을 밝혔는데 우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미국, 프랑스, 상해에 이어 연변이 나와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늘의 영예를 따낸 것은 지도스승의 엄한 가르침과 다년간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양성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림로형 학생은 작품 <가을의 운치>로 2012년 상해음악학원 제4회 백천컵 작곡콩클에서 2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사진 /글 : 연변대학 예술학원 제공,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김광석 기자 = 녕안시 각계 조선족간부들이 우리말을 더 잘 구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가동됐다.   녕안시 소수민족간부 강습반 및 조선어학습반 개강식이 녕안시위조직부와 녕안시민족종교사무국의 주최로 1일 오전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현재 향촌을 위주로 조...
  • 2014-03-03
  • 2월 25일, 연변 조선말방송애청자협회(회장 문태경) 설립 8주년 기념모임이 연길아리랑방송국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여명의 애청자대표들은 지나온 8년의 길을 회고하고 금후의 발전을 그려보았다. 8년간 그들은 중국의 조선말방송을 즐겨들으며 방송사업에 좋은 건의를 내놓으면서 방송인들과 손잡...
  • 2014-02-26
  • 제2회 전국 100종 우수민족추천도서가운데 연변교육출판사의 《총명한 아이들이 찾는 문화도서》를 비롯한 6종의 조선문도서가 이름을 올렸다. 25일, 연변인민출판사 및 연변교육출판사에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도합 121개 출판단위에서 954종의 도서를 추천한 가운데 민족언어도서가 245종을 차지했다. 이번에 입선된 조...
  • 2014-02-26
  •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상무부회장 김석찬은 올해 77세를 넘긴 로인이다. 일찍 장춘시조선족문화관 신축사업 공헌자중 한명이였던 그는 항상 민족문화에 관심을 기울여왔고 근년 우리말, 문화에 푹 빠져있다. 고령임에도 우리말타자 등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김로인은 애청애독자클럽에 참가한 3년간 중앙인민방송국조선어부...
  • 2014-02-24
  • 할빈시 정월보름 및 3.8부녀절 기념행사 펼쳐져   조선족단위 로년협회 향우회 등 800여명 참석   (흑룡강신문=하얼빈)김광석 기자 =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 조선족녀성친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할빈시 조선족정월보름 및 3.8국제부녀절 기념행사가 23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
  • 2014-02-24
  •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서 꾸린 신문이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작은 신문으로 꾸며지는 이 월보지는 “사회구역 뉴스”, “우리 동네”, “종합천지”, “우정나누기” 등 쟝르로 자원봉사, 모범주민, 함께하는 세상, 동네풍채를 소개하고, 종합페지를 통해 생활 상식...
  • 2014-02-19
  • 진미림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조선족 손북춤을 추고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제일실험소학교의 진미림(한족)어린이는 일전에 있은 중앙텔레비죤《비상 6+1》무대에 올라 전국 관중들과 대면, 민족특색이 짙은 조선족민요《도라지》선률에 맞추어 조선족무용《북춤》을 곱게 춤과 동시에 또 아버지 진효빈과 함께 조선족노래《...
  • 2014-02-19
  • 전시관 해설원이 참관자들에게 사진내용을 소개하고있다 13일, 《룡정백년창상》새 전시관 개관식 및 《룡정백년력사》도서증정의식이 룡정시안민사회구역에서 있었다. 2010년 6월 룡정시애국주의교육기지인 《룡정백년창상》도편전시관은 룡정시당안관과 룡정시혁명로구역촉진회에서 련합으로 설립한 혁명도편전시관이다....
  • 2014-02-17
  • 또 한해가 지났다. 2013년이 추억으로 되였다. 지난 한해동안 서점가에 올려졌던 책들, 그가운데 독자들에게 자기계발의 지침서가 되여주고 가슴 깊숙히 뭉그려놓은 번뇌와 아픔을 치유해주었으며 좌절을 딛고 일어서게끔 힘을 주었던 책들가운데 몇권을 소유했는가. 년말년시를 맞아 각종 인터넷서점과 인터넷독서코너에서...
  • 2014-02-17
  • 소품 “어머니”의 한 장면.   13일 저녁,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에서 공동 주최한 2014 연변가무단 정월 보름맞이 소품야회가 있었다. 이날 19시에 연변가무단 연극단 배우들의 댄스 “쇼”로 막을 올린 소품야회는 “세 과부”, “추석날의 이야기...
  • 2014-0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