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 연길시문련에서 주관하고 연길인민방송국,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했으며 순년식당 등이 협찬한 2013년 “순년”컵 대중노래자랑 총결승이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초심을 통과한 19명의 선수들이 이날 무대우에서 노래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연길인민방송국 아리랑방송에서는 올해 7월 8일부터 “대중노래한마당”이라는 프로를 개설하고 오후 2:30부터 3:00사이에 생방송을 진행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도합 400여명이 해당 프로에 참가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은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향력있는 프로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참가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무대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주최측은 이번 2013년 대중노래자랑 총결승을 기획했다.
이날 총결승에서는 “림만호 노래교실”에서 추천한 차금자가 “아리랑 사랑”으로 1등을 수상했고 황선옥 등 3명이 2등상을 수상했으며 김금숙 등 7명이 3등상을 수상했다.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