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기상국에서 연길시 모아산삼림공원 동쪽에 건설한 레이더기상탑의 이름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에 1만 5000원을 내걸었다.
공모시간은 12월 10일부터 24일이다.
기상탑은 연변의 재해방지능력을 제고하고 도시품위를 높이는 민생공사이다.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조형, 환경이 우아하고 문화적내함이 풍부하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체현하는 징표적인 경관건축물로 건설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이름을 공모한다.
기상탑의 모체조형은 조선족의 긴 치마폭과 진달래꽃으로 되였다.
170.5메터(레이더시설까지 포함하면 181.2메터)에 32층으로 된 기상탑은 기상탐측, 과학기술보급과 경관관광을 일체화한 독특한 징표적 건축물이다. 현재 이미 주체공사가 마무리되였다.
공모활동은 연변기상국에서 주관하며 전문가평심위원이 참여, 전 과정은 연길시성신공증처에서 감독, 공증하에 진행한다.
공모작품 1등에 1명, 상금 6000원, 입선상에 9명, 상금 1000원씩 포상한다.
이름자는 중문으로, 자수는 5자이내로 하며 한사람이 작품을 3개까지 제출할수있다.
공모작품은 접수 전문 전자우편함 ybqxtg2013@163.com에 보내거나 연길시 연룡로905호 연변주기상국판공실 (延吉市延龙路905号 延边州气象局办公室)로 “공모작품”이라고 밝혀 보내면 된다.
길림신문 김영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