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로 길림에서 서란, 영길, 반석, 교하, 화전 및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을 비롯해 길림지역 문예골간들의 좌담회가 열렸다.
개최사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은 근래에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사업은 발빠른 성과를 안아왔다고 전했다.
길림시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는 성급무형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였고 아라디고추문화축제의 한개 내용인 추석천신제는 2012년 시급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였으며 현재 성급무형문화유산 신청중이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2011년-2014년도 국가1급문화관으로 선정되였는바 2013년에 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다년간 주최해온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가 국가문화부의 군성상 항목상(项目奖)을 수여받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리홍단가수가 국가 문화부의 군성상을 수여받는 두가지 영예를 안아왔다.
전경업관장은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 계렬행사들이 길림시 각 지역, 각계층 조선족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만히 진행을 이어가고있다며 이러한 성과들은 《여러분 모두가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는 기층 조선족기관단체들의 문예지도 요청과 하향문예공연 요청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공포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