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동방문화교류중심의 최성숙대표.
4월 16일, 주심양미국총령사관의 마이클령사가 연길 국제호텔 회의실에서 '미국 문화 및 생활'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좌(강연)를 진행했다. 연길동방문화교류중심(대표 최성숙)과 주심양미국총령사관의 주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옥타연길지회의 관계자들과 류학에 뜻을 품은 20대 젊은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클은 동양과 서양의 다른점, 미국 류학시 전업선택, 비자신청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미국 문화 및 생활'에 대해 연설하고 있는 마이클령사
그는 특히 전업선택과 관련해 "어릴 때부터 장래 무엇이 되겠다고 꿈을 가지는건 좋지만 너무 일찍 전업을 선택하는건 옳은 처사가 아니다. 미국 류학을 가서 2년간 공부를 한다음 전업을 선택해도 늦지 않다"며 전업선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비자는 일반관광비자와 류학비자를 신청함에 있어서 일부 절차가 다르기때문에 류학비자는 사전 신청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최측인 동방문화교류중심에서는 조선족 젊은이들을 위해 문화강좌를 조직한다거나, 문화체험행사, 해외연수 등 활동을 조직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