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0일 10시41분    조회:21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아요"      한족부부의 한국전통합동혼례식 무순신한민속촌서

 
  본사소식 “젊은 시절, 가정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제대로 못올렸는데 이번에 한국전통혼례식을 올려줘서 매우 감사하다.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다.” 6월 7일 무순신한민속촌에서 있은 “동전의 희망 결연가정을 위한 한국전통혼례식”행사에 참가한 부신의 한위부부의 말이다.  
  이날 무순신한민속촌과 “동전의 희망”운동본부에서 공동주최한 이 행사에 “동전의 희망” 결연가정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부신, 심양지역의 한족부부 15쌍이 참가, 우리 성에서 최초로 한족부부들을 위해 치른 한국전통합동혼례식인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심양, 무순, 안산 등 한국인회 관계자들, 이 지역 부분 한국기업인과 조선족기업인, “동전의 희망”청소년봉사단,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심양시조선족산거지구로인련합회, 무순혼하회관 등의 참여하에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주최측은 그동안 “동전의 희망” 결연으로 중한사랑의 나무를 심고있는 부신지역의 결연자중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못올린 한족부부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14쌍 한족부부와 심양지역 1쌍 한족부부를 초청하여 한국전통합동혼례식을 올려 그들의 가정을 축복하고 전통혼례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중한우의를 돈독히 하자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전통문화가 물씬 풍기는 심양시조선족산거지구로인련합협회의 흥겨운 농악무 공연을 시작으로 량볼에 빨간 연지를 찍고 예쁜 한국전통복을 차려입은 신부가 가마를 타고 신랑의 동반속에서 결혼례식장에 들어선다. 행복한 웃음속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지은 한족부부들은 주최측의 인도하에 축복속에 맞절을 하고 막걸리 교배주를 마신다. 이어 하객들의 박수갈채속에서 신랑이 신부를 업고 행사장을 돌고나서 하객들과 함께 신나는 춤판을 벌였다.
  이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채진원부총령사, 재중한국인회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손명식회장, “동전의 희망”운동본부 김기식본부장, 무순신한민속촌 김관식회장 등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족부부들의 가정행복을 기원하였다.  


  주최측에서는 이날 또 신생활그룹, 신일알루미늄, 신한은행, 백제원, 농심라면, 해란한복집, 우리마당, 심양시조선족산거지구로인련합협회 등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결혼선물로 15쌍 한족부부에게 전달하였고 무순시 대전자촌 불우이웃 10가구에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혼례식이 끝난후 한족부부들은 가족들과 함께 찰떡치기, 그네뛰기 등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터넷료녕신문 최수향기자





Total : 1576
  • 각 현(시)당위 선전부, 주림업관리국당위 선전부, 주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선전부, 주직속기관 각 보도매체, 주문련: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기꺼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반영했고 전주 각 민족 군중들이 분발진취한 정신풍모를 보여줬다.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에 관한 력사자료...
  • 2014-06-12
  •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주최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오는 19일 '뉴욕 조선족의 민족 유대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퀸즈 지역에 조선족 이민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아시안 커뮤니티를 연구해 온 민병갑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퀸즈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 2014-06-12
  •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아요"      한족부부의 한국전통합동혼례식 무순신한민속촌서     본사소식 “젊은 시절, 가정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제대로 못올렸는데 이번에 한국전통혼례식을 올려줘서 매우 감사하다.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다.” 6월 7일 무순신...
  • 2014-06-10
  • 민족무용예술을 향한 한길에서 성실과 믿음,사랑과 희망을 안고 교단을 지켜온 최미선교수 5일 저녁 , 연변대학예술학원예술극장에서 있은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학부 최미선교수의 무용교수성과전시공연은 조용한 률동 거센 울림으로 조선족무용예술의 진수를 한껏 펼쳤다. 옛《고》(古) 올《래》(来) 이끌《야》(惹...
  • 2014-06-07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한국관광》사진공모전을 벌린다. 2013년-2014년 한국관광시 촬영한, 국내외에서 미발표된 작품에 한하여 1등상(1명)에 삼성 핸드폰 노트3을, 2등상(1명)에 디지털카메라, 3등(3명)상에 외장하드(移动硬盘)를 내걸었다. 참가자는 동북3성에 거주하는 중국인으로 나이는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없으...
  • 2014-06-06
  •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제4회군중문화절 조선족 특별공연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5월31일 저녁7시,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혈맥이 련결되고 마음은 백성에(血脉相连心系百姓)”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
  • 2014-06-03
  • 5월 25일 오후 재일 조선족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교수가 상해시조선족을 상대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연은 상해의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회의(박창근리사장), 상해시조선족주말학교 등 조선족단체의 초청으로 진행, 조선족“상해드림”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 상해...
  • 2014-05-27
  •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하향연출을 5월 20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단동시민위에서 조직한 “민족향과 정을 나누고 중국꿈을 실현하자”는 주제의 문예, 과학기술, 의료, 정책을 전달하자는 “4개 전달” 활동 일환으로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정채로운 문화하향공...
  • 2014-05-22
  • 연변무용가협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저명한 무용가 최승희의 직접제자이자 조선 인민배우이며 조선무용가동맹회 서기장인 홍정화(75세)를 초청해 주내의 무용교원과 무용배우들을 상대로 조선무용기본 강습반을 조직한 가운데 20일 오전, 연변가무단 무용배우들은 회보공연을 갖고 “손벽치기”로부터 시작하여...
  • 2014-05-22
  • 中 "한국 제쳐두고 北과 한글 이용 표준화 작업 진행할 것 " 남·북·조선족 사용하는 용어 달라 컴퓨터·모바일 시스템 호환에 혼선 "한국 제안했지만 논의 창구도 없어… 진전 없다면 北만이라도 진행할 것"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20년간 조선문(한글) 정...
  • 201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