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차 "연변대학 북경 학우의 날" 기념행사 성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7일 09시52분    조회:25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날"행사가 15일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손잡고 마음잇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연변대학 베이징학우 취미운동회, 학우포럼, 학우회 회장직무 인계식 및 전국 연변대학 학우골프초청경기로 조직되였습니다.

학우회 취미운동경기 신나요!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포럼현장

15일 오후 베이징교육문화호텔에서 있은 학우포럼에서는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새 시대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저녁에 진행된 회장직무 인계식에서는 베이징조선족 기업가 윤장송(尹長松)이 차기 학우회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인계식에서 윤장송 신임 회장은 "연변대학을 떠난지 30년이 되였지만 지식과 인생교육을 시킨 모교를 기억하고 있다"며 연변대학 베이징학우회의 혁신정신을 발양해 임기기간 학우문화절과 "베이징 학우의 날" 행사를 활발히 벌려 베이징 연변대학 졸업생을 위해 사회진출과 융합면에서 플랫홈 역할을 일층 일으킬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조선족뿐아니라 연변대학 기타 민족 우수한 학우들과도 단합해 베이징학우회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장송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준 이 학우회 이춘일 전임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베이징 학우회는 20개의 취미애호협회를 단위로 창립성을 띤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며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배려하는 연변대학의 정신을 발휘해 베이징학우회가 더욱 큰 비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당선된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회 윤장송(왼쪽) 회장과 이춘일(오른쪽) 전임회장

인계식에는 연변대학 당위서기이며 연변대학 학우총회 회장인 김웅 교수가 참석하고 베이징학우회 회원 및 연변, 청도 등 지에서 온 연변대학졸업생 대표 도합 1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이며 연변대학 학우총회 회장 김웅교수

올해 9년째를 맞고있는 베이징학우회 회원가운데 연락을 취하는 회원은 현재 55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베이징학우회는 현재 산하에 베이징 학우 창업자구락부, 매체협회, 법율협회, 등산협회 등 취미애호협회 20개를 두고있습니다.

연변대학 베이징학우들은 나이차이 크고 종사 업종이 분산된 구조적특점을 띠고있지만 학우들의 단합을 도모해 상호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한편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학우의 날"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변대학 전국학우 골프초청경기도 16일 인제(人濟)골프장에서 개최됩니다.



(취재: 김웅)

국제방송



Total : 1576
  • 각 현(시)당위 선전부, 주림업관리국당위 선전부, 주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선전부, 주직속기관 각 보도매체, 주문련: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기꺼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반영했고 전주 각 민족 군중들이 분발진취한 정신풍모를 보여줬다.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에 관한 력사자료...
  • 2014-06-12
  •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주최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오는 19일 '뉴욕 조선족의 민족 유대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퀸즈 지역에 조선족 이민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아시안 커뮤니티를 연구해 온 민병갑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퀸즈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 2014-06-12
  •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아요"      한족부부의 한국전통합동혼례식 무순신한민속촌서     본사소식 “젊은 시절, 가정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제대로 못올렸는데 이번에 한국전통혼례식을 올려줘서 매우 감사하다.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다.” 6월 7일 무순신...
  • 2014-06-10
  • 민족무용예술을 향한 한길에서 성실과 믿음,사랑과 희망을 안고 교단을 지켜온 최미선교수 5일 저녁 , 연변대학예술학원예술극장에서 있은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학부 최미선교수의 무용교수성과전시공연은 조용한 률동 거센 울림으로 조선족무용예술의 진수를 한껏 펼쳤다. 옛《고》(古) 올《래》(来) 이끌《야》(惹...
  • 2014-06-07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한국관광》사진공모전을 벌린다. 2013년-2014년 한국관광시 촬영한, 국내외에서 미발표된 작품에 한하여 1등상(1명)에 삼성 핸드폰 노트3을, 2등상(1명)에 디지털카메라, 3등(3명)상에 외장하드(移动硬盘)를 내걸었다. 참가자는 동북3성에 거주하는 중국인으로 나이는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없으...
  • 2014-06-06
  •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제4회군중문화절 조선족 특별공연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5월31일 저녁7시,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혈맥이 련결되고 마음은 백성에(血脉相连心系百姓)”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
  • 2014-06-03
  • 5월 25일 오후 재일 조선족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교수가 상해시조선족을 상대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연은 상해의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회의(박창근리사장), 상해시조선족주말학교 등 조선족단체의 초청으로 진행, 조선족“상해드림”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 상해...
  • 2014-05-27
  •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하향연출을 5월 20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단동시민위에서 조직한 “민족향과 정을 나누고 중국꿈을 실현하자”는 주제의 문예, 과학기술, 의료, 정책을 전달하자는 “4개 전달” 활동 일환으로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정채로운 문화하향공...
  • 2014-05-22
  • 연변무용가협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저명한 무용가 최승희의 직접제자이자 조선 인민배우이며 조선무용가동맹회 서기장인 홍정화(75세)를 초청해 주내의 무용교원과 무용배우들을 상대로 조선무용기본 강습반을 조직한 가운데 20일 오전, 연변가무단 무용배우들은 회보공연을 갖고 “손벽치기”로부터 시작하여...
  • 2014-05-22
  • 中 "한국 제쳐두고 北과 한글 이용 표준화 작업 진행할 것 " 남·북·조선족 사용하는 용어 달라 컴퓨터·모바일 시스템 호환에 혼선 "한국 제안했지만 논의 창구도 없어… 진전 없다면 北만이라도 진행할 것"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20년간 조선문(한글) 정...
  • 201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