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더 많은 예술정품 창출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8일 09시23분    조회:23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부장 수상 배우 회견

17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은 연변가무단 김광빈, 최려령 가수를 회견한 동시에 그들을 통해 몇년간 두드러진 성적을 따낸 연변가무단에 축하를 표했다.

연변가무단 성악부 김광빈가수는 지난 6월 심수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청년성악가콩클에 참가해 벨칸토창법조 은상을 수상했다. 해당 콩클은 국제예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카나다 토론토음악학원에서 협찬한 국제차원의 음악예술교류활동이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나라와 지역의 300여명 선수가 참가한 이 경연에서 김광빈가수는 5수의 부동한 풍격, 부동한 작곡가의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음악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평의위원들의 한결같은 긍정을 얻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종목인 판소리의 주급전승인 최려령가수는 지난 6월 감숙성에서 있은 제7회 중국원생민요시합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가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시합에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최려령가수는 판소리 “춘향가”중 “쑥대머리”와 판소리 “흥보가”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불러 조직위원회 특별상과 문화부 우수가수상을 수상했다.

윤성룡부장은 두 가수가 좋은 성적을 따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 이는 가수들이 장시기동안 간고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개인의 영예인 동시에 연변의 영예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몇년간 연변가무단은 기꺼운 창작성과를 이룩하고 두 가수와 같은 많은 우수한 배우를 육성했는데 이는 전 주 문예사업의 새로운 발전에 큰 추동역할을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룡부장은 상을 받은 가수들을 폭넓게 선전하는 동시에 적당한 기회에 표창할것을 제안하면서 두 나젊은 가수는 예술의 최고봉에 오르기 위해 더욱 분발노력할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것은 조선족의 우량한 전통문화라면서 전 주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은 더 많은 정품을 창출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요구를 제기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Total : 1576
  •  2014심양한국주기간 펼쳐진 중한노래자랑이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치르면서 페막식과 함께 심양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재심양한국인(상)회에서 주관한 이번 노래자랑에는 도합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중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6살, 가장 많은...
  • 2014-07-25
  • 연길시의 조선족김치제조공예가 제4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종목명록 추천명단에 올랐다. 16일, 문화부 무형문화유산사는 새로 입선된 151개 항목 및 147개 확장항목 도합 289개 항목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종목명록 추천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 이름으로 조선족김치가 전통공예항목으로 추천명단에 입선되였다....
  • 2014-07-25
  • 하반년, 윤동주생가가 주관광풍경구등급평의확정위원회의 평심을 거쳐 국가AAA급관광풍경구로 평의됐다. 이번에 함께 AAA급광광풍경구로 평의된 룡정시의 풍경구는 또 말발굽산관광휴가구(해란강스키장)가 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 2014-07-25
  •                  (흑룡강신문=하얼빈)구현아, 김철진 기자 = '한중교류 문화원(원장김영식)'이 지난 19일 선양시 서탑지역에 위치한 한국신성 2층에서 정식 개원했다.   한중 교류 문화원은 중국과 한국, 한국과 중국의 양국간 신뢰와 ...
  • 2014-07-24
  • 도문시 농민문화절 5000여명 농민 혜택받아 21일, 도문시 석현진 하북촌 문화광장에는 무대복장을 입은 농민들이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추어 절도있게 팔을 뻗거나 몸을 돌리면서 자기의 춤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번 활동은 2014년 도문시 농민문화절 계렬활동의 하나인 “다채로운 생활 조화로운 석현”문화절의...
  • 2014-07-24
  •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9월 3일-8일 연길에서 개최 22일 오전에 소집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하 《민간예술박람회》)가 펼쳐지게 된다. 중국수집가협회와 길림성수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
  • 2014-07-22
  •   중국조선어학회 제8기회원대회 및 제18차학술토론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조선어학회 제8기회원대회 및제18차학술토론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전국 조선어 관련 령도, 학자, 일선공작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회는 개막식, 학술토론과...
  • 2014-07-22
  • 7월 17일,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회장 장문선) 장애인분회와 한국 제주도장애인서예가협회의 공동주최로 된 중한서예교류전이 연변예술교류쎈터에서 개최됐다. 이는 중국 연변서예가협회와 한국 제주도서예가협회 사이에 처음으로 가진 서예교류전이다. 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서예작품전시회에는 중한 량국 서예가들의 우...
  • 2014-07-22
  • 연대 유일한 학교급 댄스동아리 연변대학 동문근처에 있는 련습실. 학교댄스동아리인 SP의 젊은 친구들이 훈련하는 곳이다. 요즘 이들은 저녁 7시부터 여름철단기련습때문에 땀벌창이다. SP사장 김성은 SP 신입으로 참가한 1학년 후배 십여명을 위한 특별훈련이라며 이들과 함께 기본훈련을 반복한다. SP는 연변대학내 유일...
  • 2014-07-21
  •   훈춘의 근대사를 기록한 《훈춘대사기(珲春大事记)》(한어문)가 일전 길림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발행됐다. 《훈춘대사기》는 길림성 지방지 자원개발로 착수한 대상으로서 훈춘시서류국, 훈춘시지방지편찬위원회판공실에서 련합하여 편찬했다. 《훈춘대사기》에는 서언, 범례, 편집설명, 개술과 부록과 함...
  • 2014-07-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