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더 많은 예술정품 창출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8일 09시23분    조회:22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부장 수상 배우 회견

17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은 연변가무단 김광빈, 최려령 가수를 회견한 동시에 그들을 통해 몇년간 두드러진 성적을 따낸 연변가무단에 축하를 표했다.

연변가무단 성악부 김광빈가수는 지난 6월 심수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청년성악가콩클에 참가해 벨칸토창법조 은상을 수상했다. 해당 콩클은 국제예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카나다 토론토음악학원에서 협찬한 국제차원의 음악예술교류활동이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나라와 지역의 300여명 선수가 참가한 이 경연에서 김광빈가수는 5수의 부동한 풍격, 부동한 작곡가의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음악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평의위원들의 한결같은 긍정을 얻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종목인 판소리의 주급전승인 최려령가수는 지난 6월 감숙성에서 있은 제7회 중국원생민요시합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가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시합에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최려령가수는 판소리 “춘향가”중 “쑥대머리”와 판소리 “흥보가”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불러 조직위원회 특별상과 문화부 우수가수상을 수상했다.

윤성룡부장은 두 가수가 좋은 성적을 따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 이는 가수들이 장시기동안 간고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개인의 영예인 동시에 연변의 영예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몇년간 연변가무단은 기꺼운 창작성과를 이룩하고 두 가수와 같은 많은 우수한 배우를 육성했는데 이는 전 주 문예사업의 새로운 발전에 큰 추동역할을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룡부장은 상을 받은 가수들을 폭넓게 선전하는 동시에 적당한 기회에 표창할것을 제안하면서 두 나젊은 가수는 예술의 최고봉에 오르기 위해 더욱 분발노력할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것은 조선족의 우량한 전통문화라면서 전 주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은 더 많은 정품을 창출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요구를 제기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Total : 1576
  • ▲ 구글번역기의 중한번역 테스트 결과 화면 캡쳐  한국주 행사를 앞두고 우연히 한건의 중한 번역을 맡은 적이 있다. 선양시정부의 한국주 홍보용 팸플릿 문건이었다. 이 행사를 앞두고 한국으로 나가 사전 홍보하려는 정부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선양시의 홍보자료였다. 몸 담고 있는 곳이 시 정부와 유...
  • 2014-07-08
  • '세계 한민족 전통문화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학술회의'연길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대학교 민족연구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세계 한민족 전통문화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왕단 북경대학교 한국어학과 학부장,채미화 연변대학교...
  • 2014-07-07
  •   연변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가무단, 연변TV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연변메아리 노래콩클이 5일 오전 연변대학 예술학원 종합극장에서 1차 오디션을 펼쳤다. 지난 6월 10일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한 이래 이미 40여명이 제출한 가운데  20명이 이날 오디션에 참가했다. 참가...
  • 2014-07-07
  •   연변군중예술관에서 민족특색을 뚜렷이 내세운 무료양성반을 적극 조직하고 문화하향을 비롯한 문화혜민활동으로 대중들의 문화요구를 만족시키는 등 기층문화건설의 진지역할을 충분히 발휘한 가운데 하반기 다양한 강습을 조직하고 국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3일, 연변군중예...
  • 2014-07-04
  • 6월 30일, “북경·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의 중요내용의 하나인 연변가무단 공연이 중앙민족대학 음악청에서 있었다. 이날 저녁, 중앙민족대학 음악대청에서 이 학교의 600여명 사생들과 이 학교 부속중학교의 50여명 사생들이 연변가무단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저녁 9시, 공연은 춤 &ldquo...
  • 2014-07-02
  • 6월 27일, 연변조선어학회에서 주최하는 제31외학술토론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해마다 개최되는 학술토론회는 전 주 조선어연구학자들을 상대로 관련분야 학술토론과 교류, 론문발표 및 평의를 진행하는데 올해 도합 28편의 론문이 제출됐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룡정시실험소학교 강옥화교원의 “학생들의 학...
  • 2014-07-01
  • 연변조선족자치주신문출판국 림혜영국장과의 인터뷰 《2014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한 이 전시회는 한국내에서는 최대의 전시회로 세계 23개국 369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신문출판국 림혜...
  • 2014-06-27
  •  극단 '자갈치' 등 32명 공연단, 자비 털어 中 오지마을 방문   한국전통 민속예술 공연단이 중국에서 선보이는 봉산탈춤 한 장면.   - 민요·수영야류 등 선보이며 - 조선족 예술 원형 보존 노력 고행길이 시작됐다. (사)민족미학연구소가 기획해 해마다 여름철에 중국 동북 3성으로 떠나는...
  • 2014-06-27
  • 26일, 룡정시 제2회 가야금민속문화축제가 시문화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축제에서 가야금연주, 민족가무, 민속오락, 조선족특색음식전시 등은 시민들에게 농후한 민속문화분위기 선물했다. 김군 기자
  • 2014-06-27
  •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20일,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은 명절의 분위기로 온 마을이 떠들썩했다.이날 이 마을의 아줌마,할머니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저마다 치마저고리로 곱게 단장하고 축제에 떨쳐나서서 이채를 돋구었다. 연변체육총회에서 주최,연변조선족장기협회,도문시 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에서 주관...
  • 2014-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