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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민간예술품 연길에 모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2일 13시24분    조회: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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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9월 3일-8일 연길에서 개최



22일 오전에 소집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하 《민간예술박람회》)가 펼쳐지게 된다.

중국수집가협회와 길림성수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와 길림민간예술박람전시봉사유한회사가 개최하는 이번 민간예술박람회는 《문화로 재부를 창조하고 예술로 생활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지게 된다.

이번 민간예술박람회는 연길에 발을 붙이고 전국과 세계 각지에 낯을 돌리며 민간예술의 정품을 집대성하면서 여러 민족, 여러 지역간의 민간예술의 교류와 합작을 적극 추진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민간예술박람회는 9월 3일 오전 9시 50분에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간예술품전시판매활동이 이어진다. 민간예술품전시판매활동은 실내와 실외에 총 380개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대사예술품전시구역, 뿌리조각, 나무공예, 도자기, 보석, 옥돌전시구역, 서화, 문방4보 전시구역, 수석, 식료품, 일용품 전시구역 등 9개 류의 예술품전시구를 통해 펼쳐지게 된다.

민간예술박람회에서는 또 도자기, 주옥, 서법, 그림 등 면의 전문가들을 청해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민간예술수장품 감정활동도 펼치게 된다. 9월 5일에는 예술가와 상가들을 대상으로 한 대상합작상담활동을 펼치게 되며 제1회 민간예술인체페인팅촬영대회와 도자기 관련 문화포럼도 갖게 된다.

경덕진과 길림 두 지역의 도자기예술가들이 길림성 영길현 도자기점토를 리용해 함께 원청화작품을 제작하는 교류, 합작, 발전의 시간도 갖게 된다.

민간예술박람회에 앞서 7월부터 8월까지 사이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우수한 예술품들과 공예미술품 등 우수전시상품들을 평의시상하는 행사도 마련하게 된다.

소식공개회에서 활동개최측인 길림민간예술박람회 해당 책임일군은 이번 박람회는 번영, 교류, 발전을 주제로 민간예술보물을 발굴하고 민간예술풍채를 전시하며 민간예술성과를 교류하고 민간예술시장을 육성하며 민간예술도시를 창출하는 취지하에 수준 높고 특색 있는 브랜드전시회를 개최하여 연변지역 문화의 대발전과 대번영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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