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선양서 '한중교류 문화원' 오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4일 08시19분    조회:20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구현아, 김철진 기자 = '한중교류 문화원(원장김영식)'이 지난 19일 선양시 서탑지역에 위치한 한국신성 2층에서 정식 개원했다.

  한중 교류 문화원은 중국과 한국, 한국과 중국의 양국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확대를 통한 미래발전을 추구하며, 특별히 비정치적 인문교류 및 문화 예술 교류활동의 추진과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기구이다.

  개원식에는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심양시 황고구, 한국 경기문화재단, 재중한국문화원 관계자 및 현지 조선족유지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옥외 사자춤 축하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항일영웅안중근 사진전',문화원 현판증정식, 기념 핸드 프린팅, 개원 축하공연, 제1회요녕성어린이 K-Pop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개원식 인사말씀에서 한중교류문화원 박성관 공동이사장은 "우리의 한중교류문화원이 가는 길에 '이익추구', '사람차별', '이념논쟁' 등 세 가지가 없어야 한다면, 반대로 꼭 있어야 할 한 가지는, 바로 행복교류이다"며 "문화원에는 행복을 나누고 전하는 행복교류만이 가득가득 넘치며 존재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화원 현판증정식에서 박성관 공동이사장(중간)과 안청락 공동이사장(오른쪽)이 풍연기 고문(왼쪽)으로부터 문화원 간판을 받은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철진 기자

  안청락 공동이사장도 "김영식 원장을 비롯한 한중교류문화원의 가족들이, 비익연리처럼 한중간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마중물처럼 먼저 베풀기를 즐겁게 실천하는, 한중교류문화원의 듬직한 청지기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확신에 찬 소망을 밝혔다.

  이번 한중교류문화원의 개원을 계기로 동북3성지역에서 한중간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져 양국간 관계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Total : 1576
  • 13일, 훈춘시문화방송텔레비죤시장종합집법대대는 시공안국, 주공업및정보화국과 련합하여 불법라지오방송 은닉처를 수사해 방송시설을 비롯한 여러가지 장비를 몰수했다. 관련 인원들은 사사로이 방송프로를 제작하고 광고를 통해 약품을 판매했다. 경제리익을 추구하기 위해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광고중에 많은 불...
  • 2015-10-19
  •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이중언어인재양성기지에서 개최된 제1회 조한 이중언어 인재양성반 개강식 제1회 조한 이중언어 인재양성반 개강식이 10월 13일,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에 위치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이중언어인재양성기지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에 따르면 전국 각지 조선어종사단위와 연변주내 각 현, 시 및 장백현...
  • 2015-10-15
  • ▲ 주훈 '천지'. 한국 부산 소민아트센터는 17일까지 중국 1급 미술가로 불리는 조선족 화가 주훈 작가 전시회를 연다.   주훈 작가는 중국에서 태어나고 살았지만, 조상의 체취와 진솔한 모습을 담은 가장 한국적인 회화를 그리려고 노력했다. 그는 신선한 동양화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물을 대...
  • 2015-10-15
  •  9일 열린 연변주 및 화룡시기계추수현장회의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주의 옥수수와 벼의 재배면적은 총 350만 8500헥타르에 이르는 가운데 옥수수경작면적은 293만 4000헥타르, 벼경작면적은 57만 4500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농업기계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계를 사용한 ...
  • 2015-10-13
  • 10일 저녁, 연길TV방송국의 주최로 “잉글랜타운”연변음악축제-“불후의 명곡”공익콘서트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젊은이들이 연변음악에 대한 료해가 점차 줄어들고있는 현황에서 콘서트는 연변의 대표곡들을 돌이켜보고 연변의 원로 음악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연변음악의 발전을...
  • 2015-10-13
  •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이창세, 단장 장지표, 이하 지원단)이 중국 및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제3회 동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원단은 보다 많은 동포들이 기술교육 및 국내 취업 현장에 대해 바로 알고, 재외동포 및 내국인들로 하여금 재한동포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여 더욱더 행...
  • 2015-10-11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슬옹 미국 워싱턴글로벌대 교수가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훈민정음 해례본 최초 복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해례본 해설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15.10.6 uwg806@yna.co.kr 김슬옹 미국 워싱턴글로벌대 교수, 훈민정음 해례본 복간본 해제 "비주류 문자였지만 왕실과 민...
  • 2015-10-09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서 퉁소, 장고, 가야금, 백성건강무용 무료 강습  민족문화보급에 앞장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사진은 금년 4월 무료로 농악무를 가르치는 장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10월 19일부터 조선족군중들을 상대로 민족악기, 백성건강무용을 무료로 가르친다. 가르치게 될 민족악기로는 퉁...
  • 2015-10-09
  •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번째)은 흑룡강신문을 비롯한 5개 언론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기자 =한국 수도권 최고 미디어그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경인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은 시점에 중국 최대 한글신문인 “흑룡강신문”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발전을 ...
  • 2015-10-09
  •   림장춘선생의 《세기를 뛰여넘은 연변일보》(1998-2013)가 최근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세기를 뛰여넘은 연변일보》(1998-2013)는 《연변일보신문지(40년사)》(1988년, 김수국, 주옥빈 지음)와 《연변일보 50년사》(1998년, 오태호 지음)에 이어 세번째로 《연변일보》의 력사를 진실하게 기록,  《...
  • 2015-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