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도] 2014청양한국요리미식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1일 08시34분    조회:19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루방(鲁邦)국제풍정거리 정식 시영업

  (흑룡강신문=칭다오)장학규 특약기자 = 2014청양한국요리미식축제가 지난 7월 26일 저녁 7시 26분에 성대히 개막되었다. 이와 동시에 칭다오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루방(鲁邦)국제풍정거리도 정식으로 시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 야회는 ‘한 여름 밤의 꿈’으로 명명, 세계적인 희극대사 셰익스피어의 작품명을 딴 것으로 올해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돐이기도 하다. 이왕과 달리 야회에는 뮤지컬 ‘사랑신의 밤’, 가무극 ‘한 여름 밤을 노래하다’ 등 클래식 음악이 흘렀으며, 한국

  슈퍼인기그룹SWITCH의 무대가 뜨겁게 달아오른데 이어 삼바춤 등 정열적인 절목들이 앞다투어 공연되면서 관중들의 신경을 극도로 흥분시켰다. 특히 중앙티비방송국의 저명한 사회자인 자오바오러(赵保乐)가 이날 특별초청사회자로 나서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중한음식문화의 교류를 다그치고 중한경제무역합작을 증강하며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양한국요리미식축제는 1년에 1차씩 개최되는 행사로 비교적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바 한국제일음식브랜드인 ‘본가’를 비롯하여 수십개의 한국음식업체가 축제에 참여했다.

  8월 2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축제의 테마는 ‘한국요리의 진맛을 보자면 청양에 오라’이며 한국음식문화전을 포함해 한국 요리는 물론 별도로 한국특색상품전도 마련하여 웨딩제품을 포함한 다수의 한국브랜드상품들도 전시 판매한다.

  한편 이날 동시에 오픈한 ‘루방(鲁邦)국제풍정거리’는 청양구정부가 알심들여 디자인한 야심작으로 이미 평당 1만 5천 위안을 호가하는 유명거리로 부상, 세계적인 브랜드기업을 포함하여 자리 쟁탈전에 불이 당겨진 상황이다. 이 거리에는 또한 중국•칭다오마이크로필름(微电影)기지가 자리잡아 100여 부에 달하는 마이크로필름이 창작, 촬영하게 된다. 이 기지는 한국요리미식축제와 호응하여 현장에서 30여 명 감독들이 ‘스타’ 찾기 활동을 조직하여 스타꿈에 사로잡힌 젊은 관중들을 광분하게도 했다.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김광석 기자 = 녕안시 각계 조선족간부들이 우리말을 더 잘 구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가동됐다.   녕안시 소수민족간부 강습반 및 조선어학습반 개강식이 녕안시위조직부와 녕안시민족종교사무국의 주최로 1일 오전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현재 향촌을 위주로 조...
  • 2014-03-03
  • 2월 25일, 연변 조선말방송애청자협회(회장 문태경) 설립 8주년 기념모임이 연길아리랑방송국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여명의 애청자대표들은 지나온 8년의 길을 회고하고 금후의 발전을 그려보았다. 8년간 그들은 중국의 조선말방송을 즐겨들으며 방송사업에 좋은 건의를 내놓으면서 방송인들과 손잡...
  • 2014-02-26
  • 제2회 전국 100종 우수민족추천도서가운데 연변교육출판사의 《총명한 아이들이 찾는 문화도서》를 비롯한 6종의 조선문도서가 이름을 올렸다. 25일, 연변인민출판사 및 연변교육출판사에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도합 121개 출판단위에서 954종의 도서를 추천한 가운데 민족언어도서가 245종을 차지했다. 이번에 입선된 조...
  • 2014-02-26
  •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상무부회장 김석찬은 올해 77세를 넘긴 로인이다. 일찍 장춘시조선족문화관 신축사업 공헌자중 한명이였던 그는 항상 민족문화에 관심을 기울여왔고 근년 우리말, 문화에 푹 빠져있다. 고령임에도 우리말타자 등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김로인은 애청애독자클럽에 참가한 3년간 중앙인민방송국조선어부...
  • 2014-02-24
  • 할빈시 정월보름 및 3.8부녀절 기념행사 펼쳐져   조선족단위 로년협회 향우회 등 800여명 참석   (흑룡강신문=하얼빈)김광석 기자 =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 조선족녀성친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할빈시 조선족정월보름 및 3.8국제부녀절 기념행사가 23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
  • 2014-02-24
  •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서 꾸린 신문이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작은 신문으로 꾸며지는 이 월보지는 “사회구역 뉴스”, “우리 동네”, “종합천지”, “우정나누기” 등 쟝르로 자원봉사, 모범주민, 함께하는 세상, 동네풍채를 소개하고, 종합페지를 통해 생활 상식...
  • 2014-02-19
  • 진미림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조선족 손북춤을 추고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제일실험소학교의 진미림(한족)어린이는 일전에 있은 중앙텔레비죤《비상 6+1》무대에 올라 전국 관중들과 대면, 민족특색이 짙은 조선족민요《도라지》선률에 맞추어 조선족무용《북춤》을 곱게 춤과 동시에 또 아버지 진효빈과 함께 조선족노래《...
  • 2014-02-19
  • 전시관 해설원이 참관자들에게 사진내용을 소개하고있다 13일, 《룡정백년창상》새 전시관 개관식 및 《룡정백년력사》도서증정의식이 룡정시안민사회구역에서 있었다. 2010년 6월 룡정시애국주의교육기지인 《룡정백년창상》도편전시관은 룡정시당안관과 룡정시혁명로구역촉진회에서 련합으로 설립한 혁명도편전시관이다....
  • 2014-02-17
  • 또 한해가 지났다. 2013년이 추억으로 되였다. 지난 한해동안 서점가에 올려졌던 책들, 그가운데 독자들에게 자기계발의 지침서가 되여주고 가슴 깊숙히 뭉그려놓은 번뇌와 아픔을 치유해주었으며 좌절을 딛고 일어서게끔 힘을 주었던 책들가운데 몇권을 소유했는가. 년말년시를 맞아 각종 인터넷서점과 인터넷독서코너에서...
  • 2014-02-17
  • 소품 “어머니”의 한 장면.   13일 저녁,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에서 공동 주최한 2014 연변가무단 정월 보름맞이 소품야회가 있었다. 이날 19시에 연변가무단 연극단 배우들의 댄스 “쇼”로 막을 올린 소품야회는 “세 과부”, “추석날의 이야기...
  • 2014-0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