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저녁, 《군중로선에 의한 조화사회구축, 문명한 군대, 경찰, 지방 창조》를 주제로 한 문예야회가 국가AA급관광풍경구인 룡정시 삼합진 망강각에서 열렸다.
농민문화절은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 도시화건설, 농민문화부각을 주제로 지역문화특색과 향토맛이 짙은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되였다. 진, 촌, 사회구역에서 온 150여명 배우들은 40명의 대형부채춤 《중국미》를 비롯해 독창, 시랑송, 현대무, 건강미체조 등 12개 종목을 선보여 주민들과 개산툰진의 변방검사단위 전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특색농민문화절은 농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풍부히 하였으며 삼합진 농민들의 문화풍채 및 군인, 경찰, 지방이 단결, 분투, 향상하는 정신풍모와 군중로선실천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문화절은 도시와 농촌 문화의 균등한 발전,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위한 강력한 문화지탱점으로 자리잡고있다.
룡정시 삼합진 당위서기 겸 진장 손송암은 특색농민문화절을 계기로 농촌문화건설과 발전템포를 다그쳐 광범한 농민들의 문화자질과 문명정도를 제고시킴으로써 《생태 문명 조화로운 삼합》을 건설하는데 강력한 정신문화동력을 제공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김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