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제1회 중소학생국제예술교류주(周)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2일 16시05분    조회:20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씨야 북경 통료 할빈 연변 등 국가와 지구의 1000여명 대표 참가 

 



연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교육국이 주관하는 2014 중국•연변 제1회 중소학생 국제예술교류주간(周) 활동이 12일, 연길 환락궁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성교육청의 체육위생예술처 처장 류강, 민족교육처 포국경이 이날 개막식에 참가하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손경원, 주정협 부주석 황룡석이 개막식에 참가, 주정부 부비서장 조경국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개막식에서 성교육청 민족교육처 포국경처장은 제30번째 교원절이 바야흐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소학생 국제예술교류주간활동을 조직하는것은 의의가 심원하다고 하면서 연변은 시종 교육을 중시하고 예술교육의 향연이 넘친다고 평가, 예술교육은 학교 자질교육의 구성부분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중소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한결 검열하고 향후 예술교육의 역할이 더 잘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은 교원절 림박에 중소학생 국제예술교류주간활동이 연길에서 성대히 개최된데 대해 축하를 표시, 부동한 지구, 부동한 민족, 부동한 언어의 예술꿈나무들이 국내외 중소학교 예술문화를 광범위하고 교류하기를 기대했다. 

그는 장백산기슭에 자리잡은 연변은 중국 유일의 조선족자치주이자 국내 최대의 조선족집거지이며 자치주 창립이래 련속 4차례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지구의 영예를 안아왔으며 이는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중 유일하다고 하면서 연변은 풍경이 아름답고 지리자원이 풍부하며 다채로운 민속풍정을 지녀 풍부한 관광자원을 구성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성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 문예성회이자 교류의 축제라고 하면서 예술교류주간활동의 개막을 선포했다.  

로씨야, 북경, 통료, 할빈, 연변 등 국가와 지구의 1000여명 대표가 참가한 이번 활동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술교류 등 활동으로 각국 인민들간의 상호료해를 증진하고 부동한 문화의 상호 소통을 촉진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다문화자질을 키우는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은 성내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대형 중소학생 국제예술교류활동으로 연변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일조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Total : 1576
  • 각 현(시)당위 선전부, 주림업관리국당위 선전부, 주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선전부, 주직속기관 각 보도매체, 주문련: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기꺼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반영했고 전주 각 민족 군중들이 분발진취한 정신풍모를 보여줬다.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에 관한 력사자료...
  • 2014-06-12
  •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주최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오는 19일 '뉴욕 조선족의 민족 유대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퀸즈 지역에 조선족 이민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아시안 커뮤니티를 연구해 온 민병갑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퀸즈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 2014-06-12
  •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아요"      한족부부의 한국전통합동혼례식 무순신한민속촌서     본사소식 “젊은 시절, 가정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제대로 못올렸는데 이번에 한국전통혼례식을 올려줘서 매우 감사하다.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니 너무 좋다.” 6월 7일 무순신...
  • 2014-06-10
  • 민족무용예술을 향한 한길에서 성실과 믿음,사랑과 희망을 안고 교단을 지켜온 최미선교수 5일 저녁 , 연변대학예술학원예술극장에서 있은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학부 최미선교수의 무용교수성과전시공연은 조용한 률동 거센 울림으로 조선족무용예술의 진수를 한껏 펼쳤다. 옛《고》(古) 올《래》(来) 이끌《야》(惹...
  • 2014-06-07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한국관광》사진공모전을 벌린다. 2013년-2014년 한국관광시 촬영한, 국내외에서 미발표된 작품에 한하여 1등상(1명)에 삼성 핸드폰 노트3을, 2등상(1명)에 디지털카메라, 3등(3명)상에 외장하드(移动硬盘)를 내걸었다. 참가자는 동북3성에 거주하는 중국인으로 나이는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없으...
  • 2014-06-06
  •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제4회군중문화절 조선족 특별공연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5월31일 저녁7시,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혈맥이 련결되고 마음은 백성에(血脉相连心系百姓)”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
  • 2014-06-03
  • 5월 25일 오후 재일 조선족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교수가 상해시조선족을 상대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연은 상해의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회의(박창근리사장), 상해시조선족주말학교 등 조선족단체의 초청으로 진행, 조선족“상해드림”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 상해...
  • 2014-05-27
  •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하향연출을 5월 20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단동시민위에서 조직한 “민족향과 정을 나누고 중국꿈을 실현하자”는 주제의 문예, 과학기술, 의료, 정책을 전달하자는 “4개 전달” 활동 일환으로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정채로운 문화하향공...
  • 2014-05-22
  • 연변무용가협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저명한 무용가 최승희의 직접제자이자 조선 인민배우이며 조선무용가동맹회 서기장인 홍정화(75세)를 초청해 주내의 무용교원과 무용배우들을 상대로 조선무용기본 강습반을 조직한 가운데 20일 오전, 연변가무단 무용배우들은 회보공연을 갖고 “손벽치기”로부터 시작하여...
  • 2014-05-22
  • 中 "한국 제쳐두고 北과 한글 이용 표준화 작업 진행할 것 " 남·북·조선족 사용하는 용어 달라 컴퓨터·모바일 시스템 호환에 혼선 "한국 제안했지만 논의 창구도 없어… 진전 없다면 北만이라도 진행할 것"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20년간 조선문(한글) 정...
  • 201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