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3성 미디어 인문포럼 선양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5일 07시56분    조회:19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3성 미디어 인문포럼 선양서 개최

  역사적인 사절단 중한 관계발전에 중요 역할

  매스컴의 교류, 등대, 적극역할로 중한신임도 강화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김광석 기자 = 시진핑방한 후 한중간 교류, 특히 한국과 동북3성간의 인문교류가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동북3성 미디어 인문포럼이 선양홀리데인문화호텔에서 진지하게 열리었다.

  이날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의 요청으로 동북3성 매스컴 언론인들이 몰려들어 열띤 토론양상을 벌이었다.

  유복근부총영사의 사회로 이루어진 금번 포럼은 신봉섭총영사의 개막사, 요녕성 중한우호협회 조양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안산사범학원 장사존교수의 ‘명청시기 한중사행단 왕래와 한중관계’, 교원잡지사 채가 총편집의 한중인문유대와 언론의 역할, 대련금주신구 텔레비전 이옥란 총감독의 ‘한중지교 방송 프로그램과 양국의 우호관계’, 유복근부총영사의 한중사행단 문화 축제 내용 및 추진방향’ 을 주제로 논문이 발표되었다.

  신봉섭총영사는 금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동북3성 미디어 참석자들에 감사를 올리며 시진핑 방한후 한중 인문교류 특히 한국과 동북3성간의 인문교류 활성화 적극적인 포럼이 되기를 바랬다.그는 또 동 포럼 및 사절다경전축제활동으로 한국과 동북3성간의 인문교류 활성화를 희망했다.

 

  장사존교수는 명청시기 한중사행단 왕래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 명청시기부터 이어온 사절단교류는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교류에 적극 공헌했다고 긍정하면서 이러한 사절단교류행사는 오늘에도 적극 도입하여 인문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복근 부총영사는 올해 7월 시진핑 방한 후 한중인문교류를 위한 사절단문화경전활동에 대해 소개하면서 오는 22일에 동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끝으로 신봉섭총영사는 언론의 등대역할, 교량역할,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면서 매스컴을 통한 민간적 한중간의 신뢰감을 주입해 줄것을 부탁했다.

  동 포럼은 향후 한중인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dongpa2000@163.com


Total : 1576
  • 9일 오후, 전임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전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 그리고 이날 숭선진에서 소집됐던 ‘붉은해 변강비추네' 창작 55주년맞이 기념 간담회에 참가했던 전문가, 학자들이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서기인 김렬의 배동하에 화룡시진달래국제포럼쎈터...
  • 2021-05-10
  • 문화는 시적인 령혼이며 더우기는 한 도시의 연성실력이다. 일전, 《초요》잡지사에서 단독 발표한 ‘2021 중국에서 가장 시적인 100강현시’ 차트가 공개됐는데 길림성에서 3개 지역이 차트에 올랐다. 그 중 연변주 화룡시가 74위를 차지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 2021-05-06
  • 민족가무극—〈정률성〉 공연 장면. 4월 28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창작한 민족가무극 원작〈정률성〉이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정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가무극 〈정률성〉은 음악, 무용, 연극, 무대미술의 새로운 기술이 어우러진 격정의 무대로 력사감과 현실감으로 관중들에게 짙은 애국주의성연을 선물했다. ...
  • 2021-04-30
  • 25일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듯이 영화는 우리에게 변함없이 뜨거운 화제이다. 좋은 영화라고 해서 인생영화는 아니다. 인생영화는 좋은 영화랑 별개이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과 추억으로 반복해서 보고 싶은 영화이다. 나의 성장에 변화를 준, 심장에 콕 박혀서 추억하면 아련하기만 한 영화, 평...
  • 2021-04-29
  • 연변에서 독립창작한 민족가무극—〈정률성〉이 4월 26일 저녁 7시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첫 막을 올린다. 료해에 따르면 정률성은 우리 나라 걸출한 조선족 작곡가이고 인민음악가이며 무산계급 혁명음악의 개척자로서 ‘군가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그는 일생동안 근 400여곡의 노래를 창작하였는데 그 대...
  • 2021-04-26
  •   연변주내 무형문화재(33)-만담과 재담 20세기의 대표적 만담군 신불출. (제일 왼쪽 사람)   만담과 재담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세상을 풍자하는 등 여러 소재로 이뤄진 이야기로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구연예술이다. 그중 만담은 배우 한명이서, 재담은 배우 두명이서 말을 주고받으며 연기한다. 만담과 재...
  • 2021-04-23
  • 30여년간 우리 말과 글의 표준화 사업에 종사 조선과 한국을 100여차 방문하면서 정보처리 관련 학술교류 진행 조선어정보처리 연구에서 민족문화의 뿌리가 관건이라고 말하는 현룡운 회장.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우고 사용하여 온 우리 말과 우리 글은 얼마나 자랑스러운 언어인가? 그러나 같은 사물에 부동한...
  • 2021-04-23
  •   제3회 해외요청무대(海外点歌舞台)—우리네 장단 좋을시구 (완정영상 45분)     기획: 길림신문 주관: 한중포커스신문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민간외교TV 촬영제작: 길림신문 호국영상 영상자료 협조: 연변TV 장고TV
  • 2021-04-23
  • 4월14일,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사업 련석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련석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에 대한 중요론술 정신을 깊이있게 락착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보급사업을 확고하게 추진하며 소수민족언어문자의 학습과 사용을 법에 따라 보장할 목적하에 2020년 조선어문사업을 총화, 교류하고 2021년 ...
  • 2021-04-16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