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문] 제5회 두만강문화포럼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0일 09시45분    조회:19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만강문화와 지역경제사회발전”을 테마로 한 제5회 두만강문화포럼이  19일, 아름다운 변경도시 도문에서 개최되였다.

도문시 당위와 정부, 연변대학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두만강문화”와 경제사회발전의 상호역할을 진일보 연구,문화로 경제의 비약, 사회의 조화와 진보를 이끌어나감으로써 “두만강문화”를 외부에서 연변을 료해하는 하나의 창구로, “명함장”으로, 구역경제사회발전의 주요한 동력으로 구축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있다.

오전 포럼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문제연구쎈터 리홍결부주임은 “두만강류역 조선족민속문화자원개발연구”라는 제목아래 조선족 무형문화재 신청, 민속촌 보호 및 건설, 민속관련 각종 문화축제 등 면에서 당면 두만강류역에서 펼쳐지고있는 민속문화자원개발과정, 민속문화개발자원의 주체 및 객체에서 민속문화자원 지속발전가능문제에 대해 분석했고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우소원장이 “동북아지역합작의 새로운 추세와 두만강지역 사회경제발전”을 주제로 두만강문화산업, 민족특색산업, 다국관광산업 및 다국교통통로건설 등 면에서 두만강지역개발을 다그칠데 대한 주장을 펼쳤으며 한국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리진영교수가 “문화전략과 두만강지역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아래 특색문화 창조,구체 문화산업 육성 및 문화전략으로 두만강구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합을 실현할 문제에 대해 견해를 펼쳤다.

오후의 원탁회의에서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원장 박금해와 로씨야극동대학 해사국제연구중심 연구원 발라니코바가 “두만강문화와 지역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견해와 의견을 제기한 가운데 회의참석자들은 “두만강문화”의 발전현황과 미래에 관해 열렬한 토론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0년 제1회 두만강문화포럼을 가진 이래 도문시는 포럼을 “두만강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간주하고 해마다 부동한 테마를 갖고 부동한 시각에서 “두만강문화”를 발굴, 발양해 나감으로써 “두만강문화”의 생명력과 영향력을 부단히 제고, 확대해 나가고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9월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영화텔레비전국에서 개최한 ‘조선어 번역 중국영화 상영 활동’이 처음으로 한국 서울 구로구 구로도서관에서 상영식이 개최됐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영화텔레비죤국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상영한 중국영화이다.   조...
  • 2014-09-17
  •         700여 명 글짓기·이야기·노래·피아노 부문서 경연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조선족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말 솜씨를 겨루는 '제10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열...
  • 2014-09-17
  • 지난 8월 23일, 도문시에서 펼쳐진 두만강문화관광축제에서 이채로운 가야금연주를 선보인 쌍둥이형제.가야금과 쌍둥이형제라는 호기심에 취재를 약속했고 9일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이들 형제와 어머니 현화씨를 만났다. 흑룡강성 가목사태생인 최성남, 최성용형제가 녀성이 많이 다룬다는 가야금에 매료된지 꽤 된다. 이들...
  • 2014-09-15
  • 두만강조각시합이 지난 7월부터 응모를 시작하여 9월 11일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시상식을 펼쳤다. 두만강조각공원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외래문화와 본토문화가 다원화된 문화융합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부상되고있는바...
  • 2014-09-15
  •  저명한 예술가이자 교육가인 화가 석희만의 탄신 100돐에 즈음하여 그가 중국조선족미술교육사업에 일으킨 영향을 기리고 또한 선생의 에술정신을 발양하기 위한 석희만회화작품회고전 및 좌담회가 13일&...
  • 2014-09-15
  • 【옌볜=뉴시스】대상수상자 주귀화(가운데), 개량 단소 2014-09-14   한류·문화융성, 정작 한민족 정체성 문화지키기 관심도는? 【옌볜=뉴시스】박상진 교수 = 연변공항의 하늘은 청명한 가을 날씨였다. 한국보다는 가을이 며칠 빠른 듯하다. 그러나 낮의 햇볕은 따가웠다. 공기가 맑아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 2014-09-15
  • 오곡이 무르익어 가고 황금물결 출렁이는 해맑은 9월,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자치현 창립 56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장백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한 장백조선족들의 최대행사인 2014년도 장백조선족광장무전시대회가 9월 12일 오전,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
  • 2014-09-15
  •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문화관에는 사업일군이 3명뿐이다. 하지만 바로 이렇게 작은 규모의 문화관에서 해마다 거창한 문화행사를 벌려 녕안시의 조선족들을 문화예술로 한곳에 모이게 하고있다. 지난달 도문에서 펼쳐진 제5회 두만강문화관광축제에 초청된 녕안시문화관은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관중들에게 선사했다....
  • 2014-09-12
  •   연길시에서 도시와 향진을 아우르고 구조가 합리하고 기능이 건전하며 실용적이고 능률적인 공공문화봉사체계를 건설할데 관한 총체 요구에 따라 문화혜민사업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문화 대발전, 대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고있다. 문화담체 혁신과 문화봉사네트워크 완벽화는 연길시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의 중...
  • 2014-09-12
  • - 룡정시정부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 확대 등 《어곡미》홍보 본격 나서 위만황궁박물원 리립부원장(좌2)이 김영남부시장,오정묵박사,리웅현당위서기(오른쪽으로부터 차례로)한테 《어곡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황제에게 어곡미로 바치던 룡정시 개산툰진 천평벌의 입쌀이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에 특별히 설치된...
  • 2014-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