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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축제]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감동의 현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7일 08시28분    조회: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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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문화유산일 활동 다채롭게 펼쳐

 

23 일,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나흘째로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이날은 무형문화재종목전시, 무형문화재포럼,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종목전시공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보여주는 행사들로 줄줄이 펼쳐졌다.

오전 9시부터 무형문화재종목전시가 두만강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활동은 중국조선족의 민속문화를 중점으로 무형문화재 대표적전승인이 윷놀이, 화투, 점지, 도화, 민족악기, 민족음식 등 20여가지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종목을 집중적으로 펼쳐보여 시민들이 무형문화재에 대한 료해를 깊이있게 했다. 또한 도문시 여러 가두에서 준비한 북춤, 손북춤, 장고춤 등 민족특색이 다분한 공연들은 활동현장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오후 2시부터 두만강극장에서는 무형문화재포럼이 개최되였다. 민족전통문화를 보호, 전승하고 전 주 무형문화재종목의 전승인과 사업일군들이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승, 보호 의식을 일층 제고시키기 위해 중국무형문화재보호쎈터 원 주임 전청이 성, 주급 대표적전승인과 사업일군들에게 강의를 했다. 포럼에서는 또 도문시의 국가급, 성급 전승인 대표에게 보조경비를 발급했다.

저녁 7시부터 두만강광장에서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종목 전시공연이 이채롭게 펼쳐졌다. 주내 여러 문예단체에서 준비한 장고춤, 물동이춤, 사물놀이, 가야금 2중주, 퉁소합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두만강반의 밤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부터 두만강투우절 결선이 두만강투우장에서 펼쳐졌고 전 주 제기차기요청시합도 두만강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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