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철준 제11회 "정음상" 특등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9일 15시04분    조회:62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정음상"평의총화대회가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연길백산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정음상"은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훈민정음" 창제 550돐, 반포 548돐에 즈음하여 제정한 상으로서 중국에서의 조선어 학자와 교육자, 번역사업일군, 매체언론인들을 고무격려하여 조선어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게 함으로써 조선어에 대한 우리 민족의 긍지감을 높이고 중국에서의 우리 말의 보급과 옳바른 사용을 추진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소양향상에 의바지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되는 상이다.

아래에 수상자 명단

특등상

김철준  연변대학 "중국조선어와 한국어표준어 단어악센트에 대한 실험음성학적연구"



학술조

1등 김리나 흑룡강성 목단강사범학원 "조선어와 한어의 공간적 개념 은유에 대한 대비"

2등 한향화 절강외국어학원 "개념적은유의 시각에서 본 합성명사신어",   강미화 연변대학 "조선어동사 '잇다'와 '매다'의 의미관계에 대하여"

3등  리홍매 상해제2공업대학 "동사 '빼다' 의 다의적의미관계 분석",  진염평 대련외국어학원 "형식과 기능에서 본 조선어련결어미",    박문자 중앙민족대학 "코퍼스를 활용한 류의어의 차이적특징 분석",   김문식 복단대학 연구생 "-ㄴ/는 가운데'구조의 시간개념화양상 고찰'


사회조

1등 김창진 연변교육출판사 "헐후어와 조선어의 대응관계 및 헐후어의 중조번역전략"

2등 정호원 연변방송국 "사이버와 사이버방송과 사이버방송언어",   리련화  장춘 "사회정치문제와 문학예술문체의 어휘문체론적수단 비교",

3등 리민 대련외국어학원 "번역평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문학작품 중국어번역의 불가능한 요소" ,   김해영 민족출판사 "도서편집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몇가지",  오춘화 천진외국어대학 "중조 통역에서의 호칭어문제"


교육조

1등 정향란 길림성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희곡감상에서의 몇가지 감상방법에 대하여"

2등 박동철 료녕성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어휘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흥취배양에 모를 박고" ,심경호 길림성 장백현조선족중학교 "성구속담교수에 대한 약간한 탐구"

3등 신동매 길림성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문화작문의 개념 및 특점", 오영홍 길림성 연길시신흥소학교 "가치탐구수업모형에 대한 소견",   서광성 흑룡강성 해림시교원연수학교 "산재지구 학생들의 구두어능력제고에 대한 사고"


수상자 대표 김철준 발언에 이어 복단대학 강은국교수의 학자대표의 보귀한 발언이 있었다. 



연변주위선전부 윤성룡부장은  축사에서 "현재 조선어는 시장경제의 도래에 따른 조선족의 국외진출, 연해지구로의 전이 등 원인으로 전례없는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시장경제의 도전을 발전의 기회로 삼고 난관을 타개하면서 우리민족어문사업 나아가서 우리 민족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하여 박차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지광철 사장은 "더욱 알차고 세련된 정음상을 잘 조직하여 조선어발전에 기여를 할것이다"라는 책임감 넘치는 발언을 하였다.

대회마지막 기념사진



조글로미디어 한정완기자

Total : 143
  • 편부모→한부모 등 차별적 행정용어 6건 순화 © News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확산 평가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통해 차별적 행정 용어 6건을 순화했다. 미망인은 고○○○(씨)의 부인, 조선족은 중국...
  • 2018-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동아시아 귀재'라 불리는 김문학(조선족)씨는 현재 ‘국제 김문학 팬클럽'을 소유하고있으며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 심양에도 분회를 두고있다.   지난 2일,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이 상해에서 정식 설립됐다.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은 유명한 변호사...
  • 2018-01-05
  • 2017년 12월 29일에 있은 시리즈스릴러(系列惊悚)영화《악몽 3부곡(噩梦三部曲)》대상 가동 뉴스발표회에 따르면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가 맡은 영화《악몽 3부곡》이 3월말에 촬영을 개시한다. 시리즈스릴러영화《악몽 3부곡》은 절강몽환공원영화텔레비죤오락회사. 북경성지(星池)문화매체회사, 녕파풍운보배교육과학기...
  • 2018-01-03
  •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회장 김순자(왼쪽)가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명예회장 궁극(弓克)으로부터 축하 서예작품을 받아안았다. 12월 29일 오후,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설립 30주년 맞이 기념 좌담회가 장춘시 각계 인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1987년 12월...
  • 2018-01-03
  • 본사소식 12월 8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가 주도한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사업 가동식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 길경갑 회장 등 련의회 관계자들과 언론, 출판,  문화, 교육 등 관계자 도합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길경갑 회장이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사업...
  • 2017-12-11
  • 글로벌시대 인간의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청년생활》 제1회  “계림문화상” 시상식 12월 8일 연길에서 있었다.    1년동안 도합 317편의 작품이 '계림문화상' 응모에 참가했고 그중 78편이  《청년생활》지면에 실렸다. 심사 결과 윤희남의 “눈물 젖은 선택&rdq...
  • 2017-12-08
  • 연변연극가협회에서는 "문화자신" 과 "초심"을 잊지 않고 문화번영을 다그칠데 관한 19차당대회정신을 학습하고  25일부터 훈춘시 반석진 호룡촌에 가 2일간 연변지구 겨울철 연극창작 취재활동을 벌렸다.  연변가무단, 연변대학예술학원 연극학부, 연변예술중심, 훈춘시문화관, 화룡시문화관의 연극창작일...
  • 2017-11-27
  •     본사소식 11월 5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씨는 심양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중국조선족의 어제 오늘과 래일"이란 제목으로 심양문학독서클럽 회원외 조선족 학자, 공무원,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문학씨는 중국 조선족의 과...
  • 2017-11-09
  • 제15회 연변독서모범표창대회서 404명 청소년,  7개 반급, 9개 가정, 25명 교원 표창   연변독서협회, 연변근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훙회에서 주최하고 칠전팔기님이 후원한  2017 제15회 전주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0월 21일 연길 개원호텔에 있었다. 연변청소년문화진홍회 안해연 부회...
  • 2017-10-22
  • 재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 (55)씨는 10월 18일 동경의 중국문화센테(중국문화부 소속)에서 재일화인펜클럽과 중국문화센터의 초청으로 "중일한비교문화를 통해 일본바라보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동경 지역과 일본 여러지방에서 온 일본인,중국인,한국인,그리고 재일 교...
  • 2017-10-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