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간지우표”를 주제로 하는 제2회 연변진귀우표소장문화절에는 우표디자이너 진소화의 싸인회가 함께 진행됐다. 진소화는 북경 올림픽 신청성공기념우표, 세계에이즈의 날 우표, 2010년 상해 엑스포우표의 디자인을 비롯하여 이미 발행된 11종 제3차 “12간지우표”중 원숭이우표, 돼지우표, 소우표, 룡우표, 말우표를 설계한 우표디자이너이다.
이번 문화절의 중점소장품인 《진소화와 12간지》에는 제3차 12간지 우표가 모두 포함돼있을뿐만아니라 12간지의 3대 우표디자이너인 진소화, 오관영, 마강의 싸인이 함께 들어있어서 소장가치가 더욱 높다.
이날 진소화가 싸인한 《진소화와 12간지》양장판은 9800원에, 보급판은 498원에 판매됐다.
제2회 연변진귀우표소장문화절은 18일까지 연변우정인민로우표수집전매점에서 펼쳐지게 된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