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곡전》입쌀《황궁》통해 해내외에 소문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8시16분    조회:24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룡정시정부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 확대 등 《어곡미》홍보 본격 나서

위만황궁박물원 리립부원장(좌2)이 김영남부시장,오정묵박사,리웅현당위서기(오른쪽으로부터 차례로)한테 《어곡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황제에게 어곡미로 바치던 룡정시 개산툰진 천평벌의 입쌀이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에 특별히 설치된《어곡전》전시관을 통해 해내외에 널리 지명도를 알려가고있다.

해마다 80~100만명이 오가는 박물원은 우리 조상들이 세세대대 지은 이 명품입쌀을 해내외에 알리는 좋은 플랫폼으로 되고있다.《어곡전》입쌀은 4년째 이 박물원에서 전시 및 중점 판매하고있는 유일한 입쌀이기도 하다.

《어곡전이라는 명물을 통해 우리 농경문화를 천하에 알리고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것이 나의 최종 목적입니다.》

9월 10일, 룡정시 정부, 개산툰진 정부 일행 12명과 함께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을 찾은 오정묵박사의 말이다.

룡정시 김영남부시장(농업 주관), 룡정시농업국 정철호국장, 개산툰진 리웅현당위서기 등 정부차원에서 장춘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을 찾아 본격적인 어곡미 홍보에 나섰다.

이들 일행은 이번 걸음에《어곡전》전시, 홍보상황, 관광객들의 반응을 료해함과 동시에《어곡전》의 지명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박물원 해당 인원들과 함께 전시청 확대, 판매경로 등 구체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오정묵박사는 룡정시어곡전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 리사장으로 다년간 어곡전 문화 발굴과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그의 꿈은 《어곡전》을 산업화로 조성해 농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고 우리 농산품을 국내외 이름난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명소 개발조성 및 우리 농경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것이다.

8월 10일에 펼쳐진 룡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절축제 한 장면/자료사진

오정묵박사는 앞으로 3년은 《어곡전》에 대한 전면 홍보단계인데 이중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어곡전》전시관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룡정시 및 개산툰진 당위와 정부의 지지, 농민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룡정시 전반을 어우르는 규모화된 《어곡전》을 형성하는데 주력할것이라고 소개한다.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생산되는《어곡전》입쌀은 과거 황궁에 진상하던 어곡미를 생산하던 력사와 기술을 다시 살려 농민들을 조직해 생산하는 우수한 무공해입쌀로 원근에 소문난 브랜드입쌀이다.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은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근년에 관광객이 급증하고있다. 또한 애국주의교양기지로 되면서 국가에서는 대대적인 보수와 확대건설을 하고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Total : 1576
  • 조선족 문화생활 풍부히   27일, 주조선어더빙(번역제작)영화공익상영가동식이 훈춘시 금하국제영화관에서 있었다. 이는 주내 현시에 설립된 8개 더빙영화상영청의 운영을 의미한다. 성 및 주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훈춘시의 영화애호자 50여명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성당위 선전부와 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
  • 2018-07-30
  • 별처럼 빛나고 나 홀로 있다면 꿈 길은 얼마나 외로울가요 … 80, 90, 00세대 조선족 청년들에게 교가만큼이나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신철국 작사, 박광춘 작곡, 김선희, 리원남 노래)이다. 노래 가사말대로 그들의 꿈 길을 외롭지 않게 지켜온 친숙한 길동무가 있었다. 얼마전, 19년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lsquo...
  • 2018-07-30
  • 본사소식 제1회 전국조선족민속문화절이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7월 21일, 제9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교류회가 심양 크라운 플라자 호텔(沈阳中山皇冠假日酒店)에서 진행되였다. 교류회에 참석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성원 57여명은 협회회장...
  • 2018-07-23
  • 7월 18일, 저명한 중국조선족 음악가이며 길림성문련 부주석, 길림성음악가협회 고문, 원 연변주문련 당조서기이며 주석이였던 박서성동지가 심장질환으로 62세를 일기로 돌연히 서거했다. 이날 오전 박서성동지의 타계소식이 위챗으로 전해지면서 위챗모멘트는 애석함과 비통함이 가득찬 애도물결로 도배되였다. 1955년 길...
  • 2018-07-19
  • 중국, 목단강 제10회 조선민족문화예술축제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중국, 목단강 제10회 조선민족문화예술절 개막식이 16일 저녁 목단강시 평안민족광장에서 막을 열었다.   우리나라 ‘일대일로’ 및 ‘중국-몽골-러시아경제회랑’건설을 강화하고 조선민족문...
  • 2018-07-17
  •   심양의 박만(博曼)호텔 5층 꽃바다예술사업실(工作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꽃바다예술단. 최근년래 이 꽃바다예술단 성원들은 전국중로년우수문예종목요청경기 등 여러 시합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제2의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해나가고 있다.   2013년에 설립된 꽃바다예술단은...
  • 2018-07-11
  •   북경정음우리말학교 2018 봄학기 수료식 및 제5회 졸업식•도시우리말교육기금 기증식 개최     북경정음우리말학교 2018 봄학기 수료식 및 제5회 졸업식·도시우리말교육기금 기증식 개최 북경 7월 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임영화, 장민영): 전통적인 조선족집거지역이 아닌 도시에서 살고 있는...
  • 2018-07-09
  • 제19회 중국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연변대학에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를 주제로 한 제19회 중국 한국학 국제학술대회가 연변대학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대학에서 주최하고 한국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대학 김웅 교장이 환영사를 드리고 북경대학 한국학연구...
  • 2018-07-06
  • 연변문련에서는 “습근평 총서기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옥토에 뿌리내리고 기층군중을 위해 봉사하자’주제실천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할 데 관한 중국문련의 통지”와 “제5차 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을 전후로 ‘군중 속으로’문예지원봉사 주제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성문...
  • 2018-07-06
  • 인민넷 조문판: 최근, 중앙텔레비죤방송국 프로그람 제작팀은 연변대학에서 ‘희곡의 꽃, 변강에서 피여나네’ 경극콘서트를 록화했다. 길림성희곡극원, 길림성경극표우(票友, 아마추어 희곡배우)회, 연변희곡전승촉진회, 연길시 춘광소학교, 중앙소학교, 연변대학 사법분원 부속소학교의 360여명의 사람들이 이번 프로그람...
  • 2018-07-05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