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 한 학생 첫 《도전 골든 벨!》행사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7일 10시13분    조회:21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답 써내기를 하는 참가자들

9월 14일 한국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가 주관하는 한국학생들과 재한중국조선족학생들,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하는 《한 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100여명의 도전자 학생들, 협찬하여준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부모들을 비롯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허을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새 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 한 학생들의 골든 벨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한국에서 당당하게 자리잡고 공부해가는 중국조선족학생들과 그 뒤바라지로 고생하는 부모들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첫 순서로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준 《재한동포총련합회 충청도분회》 정춘실회장, 북경전화국 사장 등 네명에게 국회의원 김성곤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1부 행사로는 동포 예술인들의 노래와 춤이 있었다.

오후 3시 반부터 기본 행사인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이 시작되였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 신청자중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진행되였다.

《도전 골든벨!》은 한·중 시사·교양·상식·연예·력사 등 분야별 50개의 문제를 제시하여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약 30문항이 제시되는 동안 한명의 탈락자도 나오지 않아 이대로 진행된다면 모두 골든 벨을 울리는것이 아닌가 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나오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는 정춘실회장

2시간에 걸친 치렬하고도 화기애애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진지하고도 공정한 심사결과 태릉고등학교의 김수범학생이 《골든 벨》을 울려 새 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패, 부상으로 메이클리닉 성형외과의 상품권(100만원)을 받았고 《실버 벨》상을 차지한 인왕중학교의 박기원학생과 개군중학교의 성해주학생이 각각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코리아페이스치과 상품권(80만원)을, 그리고 진명녀자고등중학교의 김지민학생, 강일중학교의 류민균학생, 화성동화중학교의 유재건학생 등 3명이 《해피 벨》상에 선정되어 각각 한국인권신문, 한국청소년희망드림, 사단법인GK희망공체에서 발급하는 표창장과 모라인두피관리 상품권(50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인 《골든 벨》상을 받은 김수범(태릉고 1학년) 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중국문화를 검색하던 중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허을진대표, 김경특파원

 

Total : 1576
  •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8기 위원회의 및 제28차 실무회의 할빈서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8기 위원회의 현장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8기 위원회의 및 제28차 실무회의”가 12월 6일,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있었다. 민족어문사업의 발전수요에 적응해 조선언어문자의 규범화 표준화 사업을 한층 업그레...
  • 2016-12-10
  • 젊음과 열정으로 조선족과 한국인의 뿌리찾기에 나선 재한조선족류학생   권진명 (權秦銘), 1989年生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재학중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대의 젊음과 열정이 느껴지는 그녀, 청년공동체 ‘세움’의 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각디자...
  • 2016-12-07
  • 트렌드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2016년을 이제 두달 남겨둔 요즘, 2017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분석서가 잇달아 출간되고있다. 앞으로 100년 동안 세계 경제 전반을 전망하는 분석부터 빅데이터에&...
  • 2016-12-06
  • 3일 중국 연태시에 열린 경북 안동시 소리뫼놀이패와 연태시 (유)우황미디어의 문화교류 협약식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6.12.05 (사진= 소리뫼놀이패 제공)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소리뫼놀이패(이사장 임재선)는 중국 옌타이(煙臺)시 (유)우황미디어와 전통문화 예술교류를 위한 협약...
  • 2016-12-05
  •  조선족 정착마을인 '정암촌' 풍경 중국 연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마침내 다다른 '정암촌'은 한 달 전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인 한겨울입니다. 마당에 파 놓은 토굴 안에는 김치와 감자, 무 등 겨울 양식이 저장돼 있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의 온돌방은 이미 두 달 전부터 참나무 장작과 석탄으...
  • 2016-12-05
  •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며 량호한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2016년 “아름다운 연변” 인터넷공익광고 창작경연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주당위 인터넷안전 및 정보화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TV신문출판국, 연변라지오TV방송국...
  • 2016-12-03
  • “음악이 좋아서 이 길을 선택했는데 어느새 30여년 세월이 흘러 저에게 이런 꿈같은 자리가 마련되였습니다. 게으름 없이 수걱수걱 일해온 시간이 이렇게 의미 깊은 자리로 되돌아와서 참으로 벅차고 설레입니다…”   지난 25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창작동요음악회-“꿈...
  • 2016-12-03
  •   참으로 걷잡을수 없는 격동을 안고 체육관을 나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끽하는 예술적향수였다. 비록 체육관에 림시로 설치한 무대가 좀 스산하고 어슬하였지만 무대와 시간의 제한으로 연변가무단 70년의 대표적인 노래와 춤을 다 포괄시키지는 못했지만 공연에서 무대에 오른 종목들마다 나의 소년의 꿈을 되살리...
  • 2016-12-03
  •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소수민족문예단체발전좌담회가 지난 11월 30일, 길림성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소수민족문화예술사업을 번영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좌담회는, 연변가무단을 비롯한 국내 여러 성 시 문화예술계 대표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민족가무단 한신파...
  • 2016-12-02
  •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1회 동북3성(북경)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표창대회 및 신문잡지발전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좌담회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
  • 2016-12-01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