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 한 학생 첫 《도전 골든 벨!》행사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7일 10시13분    조회:20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답 써내기를 하는 참가자들

9월 14일 한국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가 주관하는 한국학생들과 재한중국조선족학생들,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하는 《한 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100여명의 도전자 학생들, 협찬하여준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부모들을 비롯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허을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새 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 한 학생들의 골든 벨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한국에서 당당하게 자리잡고 공부해가는 중국조선족학생들과 그 뒤바라지로 고생하는 부모들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첫 순서로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준 《재한동포총련합회 충청도분회》 정춘실회장, 북경전화국 사장 등 네명에게 국회의원 김성곤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1부 행사로는 동포 예술인들의 노래와 춤이 있었다.

오후 3시 반부터 기본 행사인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이 시작되였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 신청자중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진행되였다.

《도전 골든벨!》은 한·중 시사·교양·상식·연예·력사 등 분야별 50개의 문제를 제시하여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약 30문항이 제시되는 동안 한명의 탈락자도 나오지 않아 이대로 진행된다면 모두 골든 벨을 울리는것이 아닌가 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나오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는 정춘실회장

2시간에 걸친 치렬하고도 화기애애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진지하고도 공정한 심사결과 태릉고등학교의 김수범학생이 《골든 벨》을 울려 새 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패, 부상으로 메이클리닉 성형외과의 상품권(100만원)을 받았고 《실버 벨》상을 차지한 인왕중학교의 박기원학생과 개군중학교의 성해주학생이 각각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코리아페이스치과 상품권(80만원)을, 그리고 진명녀자고등중학교의 김지민학생, 강일중학교의 류민균학생, 화성동화중학교의 유재건학생 등 3명이 《해피 벨》상에 선정되어 각각 한국인권신문, 한국청소년희망드림, 사단법인GK희망공체에서 발급하는 표창장과 모라인두피관리 상품권(50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인 《골든 벨》상을 받은 김수범(태릉고 1학년) 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중국문화를 검색하던 중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허을진대표, 김경특파원

 

Total : 1576
  • [서울=동북아신문]동북아신문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2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설원문학상' 작품 공모를 개시한다.     공모대상은 중국동포(조선족), 한국인, 다문화인 등이며, 쟝르는 시, 수필(문학성 칼럼 포함), 단편소설(2만자 이내)이다. 어종은 한글이며, 작품의 내용은 제한이 없다. ...
  • 2016-11-28
  • 일전, 연길시림업(원림)국에 따르면 연길시는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일환으로 연길인민공원에 지방민족특색을 충분히 구현할 주제조각물을 전사회적으로 공모해 설치할 계획이다. 연길인민공원은 연길시에서 유일한 유람, 감상, 휴식, 건신, 오락을 일체화한 종합성공원으로 연길시민들로부터 가장 환...
  • 2016-11-27
  •   11월 21일 ~24일 비교문화학자 김문학씨는 무한에 “원정”하여 원 무한대학 철학계 교수이며 현 화중과학기술대학 철학계 교수인 등효망 (邓晓芒)과 여러차례 심층적인 문화대담을 나누었다.   등교수는 당대 중국인문학의 대표적학자의 한사람으로서,중국고전철학계의 권위로  꼽히는 대가이...
  • 2016-11-26
  • 동북지역 첫번째 희귀멸종위기식물지 출판   동북지역의 첫번째 희귀멸종위기방면의 지지(志书)-《동북희귀멸종위기식물채색도지》가 최근 동북림업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됐다.  이 책에는 동북지역의 여러가지 희귀멸종위기식물 636가지를 수록했는데 총 100만자에 달하고 채색사진 3374장이 수록되였...
  • 2016-11-24
  • 지난 11월 19일, 북경조선족대학생 력사문화살롱에서는 중앙민족대학에서 44번째로 되는 행사를 가지고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세계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중심 주임이며 수석연구원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박건일교수를 청해 혁명가이며 화가인 한락연동지의 혁명생애와 이야기를 청취하고 박건일교수의 한락연 관련 연구성과...
  • 2016-11-23
  • “올라갈 팀은 올라가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결국은 강팀이 승리하게 돼있다는 연변축구팀을 응원하는 프로 스포츠 팬들사이의 은어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도서시장에도 이 은어가 적용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있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의 독서량은 오히려 늘고있다. 독서의 량극화이다....
  • 2016-11-21
  •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면 늘 그리운것이 있다. 후르륵 들이켜면 속까지 덥혀주는 국물, 구수하게 잘 지어진 밥과 빛갈 고운 김치, 거기에 인심 푸근한이의 미소까지 더해지면 엄동설한에도 마음은 늘 화로를 안은듯 따뜻하다. 연길시에도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포근한 곳이 있으니 바로 두부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밥집...
  • 2016-11-21
  • ▲  지난 12일 열린 ‘삶을 풀어가는 이야기 문화:재담·만담’ 공연에서 장광팔(왼쪽), 리경화 만담가가 옌볜 만담 ‘길쭉이 짤쭉이’를 재연하고 있다. 만담보존회 제공·김호웅 기자 diverkim@       ▲  만담가 최현 씨. 만담보존회 제공·김호웅 기자...
  • 2016-11-18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내년 재단이 지원할 동포 관련 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각국 동포 관련 연구기관·협회·단체·교육기관 등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동포사회의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할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
  • 2016-11-18
  • 연길시에서는 올 한해도 문화혜민의 사업방향을 견지하면서 문화혜민공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도시와 농촌의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을 보완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군중문화활동과 경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
  • 2016-11-18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