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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천성”컵 중국조선족 무용대회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4일 09시15분    조회: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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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천성”컵 중국조선족무용시합이 주당위 선전부, 주민족사무위원회, 주문련, 주문화국, 주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와 연변장성문화 미디어유한회사의 공동 주관으로 1일부터 23일까지 연변에서 펼쳐진다.

3일에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번 대회는 중국조선족의 전통무용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민족무용예술의 번영발전을 촉진하며 조선족민족무용문화브랜드를 구축함과 아울러 더욱 많은  청소년무용표현인재를 발굴하기 위한데 있다.

참가자는 성별, 년령, 민족, 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작품은 2000년후에 창작된 조선족 민족문화와 특색을 갖춘 조선족무용이여야 한다. 대회는 전업팀, 아마추어팀, 소년아동팀으로 나뉘고 전업팀은 또 소년팀과 청년팀으로 나뉘며 소년아동팀은 유치원팀과 소학팀으로 나뉘여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독무, 쌍무, 3인무, 군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가할수 있다.

대회는 1차 오디션, 예선, 준결승, 결승 등으로 펼쳐지며 23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종합극장에서 펼쳐진 결승을 통해 최종 금, 은, 동상과 최우수표현상, 최우수안무상 등 20여개 상을 선발, 수상자는 절강위성TV의 “중국 최고의 무용(中国好舞蹈)”, “무용세계(舞蹈世界)”, “나도 음력설야회에(我要上春晚)” 등 프로에 추천받게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가무단 단장이며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 개막식과 페막식의 부총감독인 장계강과 중국동방가무단 예술총감이고 부단장이며 2014 남경청년올림픽대회 개막식과 페막식의 총감독인 진위아가 대회 고문과 함께 결승 평심을 맡게 되며 그밖에도 조선족무용표현예술가이며 원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인 최선옥 등이 결승 평심으로 나선다.

한편, 지난 8월중순 대회가동 뒤 연변을 중심으로 전국 20여개 성, 시에서의 홍보에 이머 이미 북경, 료녕, 흑룡강 등 지역의 천여명 선수들의 신청을 접수받은것으로 알려졌다.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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