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신문>> 공식웨이보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0일 09시55분    조회:34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 일환
<<료녕신문>> 공식웨이보 개통
핵심내용 한문으로 간추려

본사소식 제15번째 중국기자절을 맞이하면서 11월 5일부터 <<료녕신문>> 공식웨이보가 개통되였다. 이로써 료녕신문은 다매체시대를 맞아 종이신문 위주에서 홈페이지, 위챗, 웨이보 등 다양한 뉴미디어 개통을 통해 조선족사회를 위해 봉사할수 있는 료녕성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료녕신문>>은 금년 들어 “료녕성 조선어문자 뉴미디어사업추진회의”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전 성 조선어문사업일군 골간대오를 묶어세우고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를수 있는 특약기자대오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통된 <<료녕신문>> 공식웨이보는 신문의 내용을 게재하는 한편 조선족사회에 관심을 돌리는 한족독자층을 감안해 핵심내용을 한어로 번역해 기사와 함께 웨이보에 올리게 된다. 또한 중국내 한류문화열풍에 일조하기 위해 한국음식, 한국영화, 한국음악 등 재미있는 정보를 중문으로 다양하게 소개함과 동시에 하루에 한구절씩 일상용어를 선정해 그 조선말발음을 병음으로 표기하여 한족들의 조선말배우기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 생활정보, 레저관광, 실시간뉴스 등으로 웨이보내용을 다양화하여 <<료녕신문>> 웨이보를 교녕지역 중요한 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발전시킨다.
독자들은 <<료녕신문>> 제호 오른켠의 QR코드(二维码)를 스캔(扫描)하면 스마트폰으로 열독이 가능하며 컴퓨터로 볼 경우 인터넷주소(http://weibo.com/lnsm)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한편 공식웨이보의 개통과 함께 독자들의 댓글기능을 통해 상호 정보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또 채팅(私信)기능을 통해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료녕신문/최동승기자


 

Total : 1576
  • ‘여인의 초상’ 도난 22년만에 햇빛   도난당한 줄 알았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원래 전시됐던 미술관 벽 틈에서 22년 만에 나타났다.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피아첸차의 리치 오디 현대미술관에서 1997년 분실됐던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사진)으로 추정되는 작품이...
  • 2019-12-13
  • 조선언어문자의 법제화, 규범화, 과학화추진을 위한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31차 실무회의가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의 주최로 12일 10일,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 책임자 박문수가 회의를 사회했다. 북경, ...
  • 2019-12-1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9](림원춘 편-1)국단편소설상을 수상한 조선족작가 림원춘 고향의 옛집터에서(2016.7.5) 중국조선족 대표적인 소설가의 한사람인 림원춘은 1936년 12월 15일, 길림성 연길현 덕신향 안방촌 즉 지금의 숭민촌에서 태여났습니다. 그가 창작한 , 등 단편소설들은 근 ...
  • 2019-12-12
  •         연변가무단이 조선민족무용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내한한다.   무용 '해란강의 여령들- 그 70년의 여정'이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뉴스1이 전했다.   연변가무단은 73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동포예술단체이자 중국 100대 예술...
  • 2019-12-0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8](김영금편-8)문화 올해초 실화집 《빛나는 탐구의 길》(灿烂的探求之路)중문번역작품집이 출판되였어요. 이는 우리 조선족자연과학자들의 성과와 업적을 전 중국에 알리는 일대문학거사라고 모두들 축하를 보내오고있어요. 올해초 작가출판사에서 출판된...
  • 2019-12-05
  • 조선족사회 주류 매체들, 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에 건의 제기 “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과 연구 70년” 학술 세미나 신문학부 분조토론회의 거행  신문학부 분조로톤회 현장 11월 30일,‘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과 연구 70년’ 학술 세미나가 연변대학에...
  • 2019-12-02
  •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7](김영금 편-7) 중국조선족자연과학자 계렬 실화집 《빛나는 탐구의 길》 연변대학 정판룡 교수는 암으로 세상 뜨기 몇 달 전 병상에 누워계셨는데 그때 우리 집 남편도 암으로 옆 병실에 입원해 있었어요. 내가 교수님 병실에 방문을 들어가니 ...
  • 2019-12-01
  • 장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조선족로인분회의 이야기 장백산 기슭에는 퇴직 후 한자리에 모여 신문을 읽는 로인들이 있는데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들중 년세가 가장 많은 로인이 96세이며 나이가 적은 분이라 해도 65세 된다. 이들은 장백산 지북구로인협회 조선족로인분회의 분들이다. 2019년 10월 29일, 75...
  • 2019-11-28
  • 11월 25일, 연변홍보팀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재정경제채널(cctv-2)대형도시문화관광브랜드 경연종목인 《매력중국성》제3시즌 두번째 라운드경연종목 록화를 완수했다. 프로그람에서는 관광보석코스, 도시마음, 도시이야기 등 3개 방면으로 더욱 깊이 있게 연변문화관광자원을 추천, 소개했으며 연변인민들의 고마움을 보...
  • 2019-11-28
  • 홍보대사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박학수(朴学洙)가 말하는 화면 뒤의 이야기  '매력있는 중국 도시' 방송을 탄 여흥을 안고 홍보대사로 나선 감흥을 이야기 하는 박학수 부주장. 11월 17일 19시, 중앙TV 제2채널에서 ‘매력있는 중국 신신한 연변'(魅力中国 鲜到延...
  • 2019-11-2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