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되는 시간을 들여 개발한 연길시 주택교역통계분석시스템이 일전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로써 연길시는 국내적으로 주택교역분석시스템을 소유한 소수의 도시가운데의 하나로 되였다.
이 시스템은 연길시부동산관리국 주택소유권 교역시스템, 주택예약판매 자금관리시스템, 인터넷계약체결시스템이 입력한 수치를 바탕으로 매달 주택 교역량을 통계해내는데 그중에는 미분양 주택, 기존 주택면적과 지방세 신고금액, 가옥가격 등 정보가 망라된다.
시민들은 시스템을 리용해 가옥소유증 취급정황도 알아볼수 있는데 가옥소유증 신청시 받은 접수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현재 가옥소유증 발급진척상황을 상세히 료해할수 있다. 따라서 시민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부동산시장현황을 파악할수 있다.
12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 정보중심 부주임 섭위는 “주택 계약체결검색을 원할 경우 검색창에 계약서 번호를 입력하면 주택 보유자의 성명과 계약 체결시간, 부동산관리국 등록시간이 바로 화면에 뜹니다. 주택 구매자는 더이상 자기가 구매한 주택이 중복판매 되지 않았나 하는 우려를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고 피로했다.
현재 시스템은 연길시부동산관리국 대청에 마련된 단말기를 통해서만 리용이 가능하다.
한편 주택교역통계분석시스템 2기 연구개발이 진행중에 있는데 오는 2015년 상반년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부동산 통계자료분석표와 상품주택 인터넷계약체결정황을 인터넷에 접속해 직접 열람할수 있게 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