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TV음력설야회,설날 안방극장 찾아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일 15시04분    조회:32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작될 예정이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은 이번 음력설문예야회제작에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역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은 유구하고 풍부한 문화전통과 문화기초, 문화바탕과 문화분위기가 있을뿐만아니라 《문화의 고향》《가무의 고향》으로 전국에 소문났다고 강조, 야회를 통해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진일보 조선족의 민속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계승 발양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연변대학예술학원, 연변가무단 등 문예단체 신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음력설야회는 취미성을 살린 소품, 해학적인 콩트는 물론 격조높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노래, 춤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의 음력설야회에는 오래동안 무대를 떠나있던 구련옥, 한해연 등 그시절 인기가수들은 물론 조만천, 렴수원, 김영철, 임향숙, 김청, 김미아, 김윤길, 한선녀 등 인기가수진과 리동훈, 오선옥, 김광철, 한석봉, 김동현, 원용란, 채용 등 탄탄한 코미디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배를 끌어안는 웃음과 해학, 깊이있는 감동을 선물할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의 사상 최대의 음력설야회라고 불리우는 이번 야회는 형식면에서도 관중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져 야회를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시도를 보이게된다.

야회프로그램은 다가오는 2월19일, 음력설날 저녁 6시부터 연길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주내 기타 7개 현시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여기에 또 한국청주kbs방송국, 여수mbc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등 국내외 여러 방송사들도 동시간대에 함께 방송해 시청자들이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이 프로그램을 접할수있을것으로 보인다.

한때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주말극장》《음력설야회》등 허다한 인기텔레비죤 프로그램들을 기획, 제작하면서 풍부한 프로그람제작경험이 있는 김영건씨는 이번 음력설야회의 제작에서 명절분위기가 짙고 취미성이 높으며 형식면에서 새로운 문예야회를 만들어 날로 늘어나는 시청자들의 음력설야회수요에 만족을 주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일전, 국가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 관광국, 문물국, 재정부 등 7개 부, 국, 위원회에서 련합으로 제3기 중국전통마을명부를 발표했는데 명부에 오른 994개 전통마을가운데 우리 주의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도 포함되였다. 중국전통마을은 중화민국 이전에 건립됐고 건축환경, 건축풍모,마을부지가 큰...
  • 2015-01-07
  • 지난해 12월 28일,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는 총화회의를 가졌다. 지난 1년간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는 제9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제8회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 표창대회 등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독서를 적극 고무격려했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동시마당, 제1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
  • 2015-01-04
  • 연변미술관 새해 연길서 착공, 소장 전시 일체화 소장과 전시를 일체화한 연변미술관이 새해 연길시 서부에서 착공될것으로 알려졌다. 주정협 위원이며 주문화국 국장인 심수옥은 “지난해 연변미술관을 건설할데 관한 제안을 제출했는데 관련부문의 론증과 동의를 거쳐 새해에 정식 실시될것입니다”고 소개했다...
  • 2015-01-04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연변편집부가 2015년 1월 1일 생생한 정보와 귀맛 좋은 음악들로 구성된 “행복한 저녁길”프로그램으로 첫 걸음마를 타게 된다. 중앙인민방송국은 조선어방송 시간대의 확대편성을 계기로 올해 12월 22일 연길에 연변편집부를 창설했다. 2015년 새해부터 연변편집부 편성팀은 매일 1...
  • 2015-01-03
  • 연변가무단 우리 민족 고전명작 “심청전”을 창극으로 개편해 길림성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 수상 1992년 고전명작 “춘향전”을 무극으로 개편하여 제2회 장백산문예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번째. 연변가무단이 우리 민족의 고전명작을 무대화시켜 재차 장백산문예상을 수상했다. 1992년 ...
  • 2014-12-30
  •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공 개최   지난 2014년 12월27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 주최로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상해연변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습니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는 지난 2010년 10월 16일, 상해...
  • 2014-12-30
  • 한국의 저명한 철학가이며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선생(한국한신대학교 석좌교수)은 현재 연변대학에 객좌교수로 초청되여 중국사상원론•중국철학사•한국철학사를 가르치고있었다. 일전 기자는 연변대학에서 도올선생을 만나 중국민족정책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21세기는 중국이 세계인을 껴안게 된다 《중국...
  • 2014-12-29
  • 제백석 탄신 150주년기념 우표전시회 12월 16일, 도문시우정국에서는 중국의 근대화 화백 - 제백석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여 우표전시회를 조직하였다. 제백석은 중국 근대화 화백으로 서비홍과 함께 유명한 대가로 꼽히고 있다. 서비홍은 말을 주제로 , 제백석은 새우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특히 제백석은 일상생활의 평...
  • 2014-12-29
  •      백번째 생일을 맞은 로인이 인생을 즐기기로 결심하고 양로원을 탈출한 이야기를 담은 《창문넘어 도망친 백세로인》이 올해 세계적으로 서점가를 강타했다. 살다보면 도망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든것을 털어버리고 인생을 즐기고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현실적인 리유를 둘러대며 리상...
  • 2014-12-29
  • 주당위 선전부, 성 촬영가협회, 주문련, 주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기 중국 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절 및 제5기 중국 연변촬영문화주간 활동이 20일 주 정무중심대청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장길도개발개방을 촉진하고 동북아지역에서의 연변 관광문화발전을 활성화하여 날로 늘어나는 백성들의 촬영문화수요...
  • 2014-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