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6일 08시18분    조회:2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저녁,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에서 주관, 연변가무단에서 창작, 공연한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가 연변아리랑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협 주석이며 상무부주장인 우효봉 등 주급지도자들이 연변 각계 여러 민족 군중 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지난 1년간 전 주 상하는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와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면서 개척혁신하고 착실히 일하며 단결분투하여 경제, 사회 발전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오고 인민의 생활수준이 새로운 제고를 가져왔으며 가속도로 일떠서는 정도에서 새롭고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얼마전에 페막된 주“두 회의”는 전 주 제반 사업의 발전을 계획, 배치하고 우리 주의 개혁 전면 심화를 총체적으로 포치했으며 우리 주 향후 발전의 웅위한 청사진을 그리였다. 새로운 정상상태, 새로운 정도, 새로운 사명은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더욱 포만된 정신으로 일심단결하고 단호하게 진취하면서 우리 주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도록 격려하고있다.

음악회는 경쾌한 관현악 “음력설서곡”을 서막으로 관중들을 우아하고 격정으로 넘치는 예술의 전당으로 이끌어갔다. 이어 독창 “중국이여,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축복하는 아름다운 념원을 표달하고 “나는 아름다운 연변을 사랑하네”, “그리운 장백산”, “두만강찬가”, “명명하게 삽시다”,“나와 나의 조국”, “중국꿈” 등은 아름다운 연변을 노래하고 근로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하에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노래함과 동시에 연변인민들이 분발향상하려는 결심과 용기를 구현했다...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연주와 함께 손북춤, 상모춤이 펼쳐지면서 음악회는 절정에 도달했다. 연주자와 관중들의 호응, 악기소리와 박수소리의 조합, 분방하고 열정적인 선률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정신을 진작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힘과 마음을 결집하여 함께 연변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호매로운 기세를 보여주었다.

연변일보 글·사진 허국화 윤현균 기자

 

Total : 1576
  • 연변의 무형문화재보호사업이 법적인 의거를 가지게 되였다. 10일,《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조례》가 반포, 실시된다. 이는 길림성에서 무형문화재보호에 관한 첫 지방립법이라고 한다.    《조례》는 도합 37조로 되였다. 조선족문형문화재 보호, 전승, 리용, 관리와 표현형식 및...
  • 2015-06-12
  •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해외한인사회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제3회 재외동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사진을 좋아하는 재외동포들의 즐거운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
  • 2015-06-11
  • ‘된장의 날’ 1주년 기념행사 민들레마을서 6월 9일 “된장의 날”을 맞으며 제11회 연변생태문화예술절 및 된장오덕문화절 준비대회가 ‘천하 제일 된장마을’로 이름이 자자한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민들레마을)에서 펼쳐졌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회장이며 연변오덕된장술산업연구유한...
  • 2015-06-09
  •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교수가 5월 12일~18일 상해와 양주에서 3번의 특강을 했다.     5월 12일, 상해와 린근지역의 김문학팬과 사회각계층인사, 일본,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교수는 강연이 시작되기 앞서  상해제미문화전파공사...
  • 2015-06-05
  • 2일, 대학입시생들을 대상한 기타무료강습반이 14일 개강한다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밝혔다. 긴장된 대학입시시험을 마친 고중 3학년 학생들이 풍부한 음악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된 이번 강습반은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지속되며 그동안 민요기타기본연주와 기초음악리론을 가르치게 된다. 해당사업...
  • 2015-06-05
  • (흑룡강신문=하얼빈) '제2회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이 오는 6월 12∼14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열리는 가운데 조선족 김영화, 최월매 교수가 무대에 오르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우리 춤의 혼과 맥, 몸짓의 향연'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무용가들뿐 아니라 조선족무용가, 무용...
  • 2015-05-27
  •   좋은 책을 함께 읽고 감동을 나누는것만큼 벅찬것도 없다. 책을 감명깊게 읽으면 그 책이 마치 우리의 일부로 녹아들었다는 느낌을 갖게 하기때문이랄가? 나와 책이 주는 감동을 함께 하는이가 누군지 궁금하다. 굳이 다른 사람과 같은 책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독서토론회 활동을 하는 “부지런”을 떨어...
  • 2015-05-25
  •   ▲ 동포문학 3호 표지 - 약 90여 명 문인들의 작품이 실린 디아스포라 문학지 [서울=동북아신문]5월 가정의 달과 한중수교 23주년 및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가 5월 31일 오후 2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갤러리(구로구민회관 옆 건물)에서 컷팅식을 갖는다.     한국과 중국(특히 중국동포) 간의 문화예...
  • 2015-05-25
  • 조선족소품대본창작을 권장하며 텔레비죤소품무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와 공동으로 전국적 범위내에서 소품대본유상공모활동을 벌인다. 주제, 제재, 풍격을 막론하고 내용이 건전하고 생활의 진선미를 표현하는 작품이면 모두 응모에 참가할수 있다. 무릇 응모된 작품은 저...
  • 2015-05-22
  •   대학본과 교육평가에서 30년을 넘는 학생동아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의 “종소리문학사”, 현재 연변대학 조선한국연구쎈터 소장이며 박사생지도교수인 김호웅교수는 이같은 연변대학 최초의 대학동아리인 “종소리문학사”의 1기회원이다. 문학사 부사장직도 맡았던...
  • 2015-05-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