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6일 08시18분    조회:27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저녁,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에서 주관, 연변가무단에서 창작, 공연한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가 연변아리랑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협 주석이며 상무부주장인 우효봉 등 주급지도자들이 연변 각계 여러 민족 군중 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지난 1년간 전 주 상하는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와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면서 개척혁신하고 착실히 일하며 단결분투하여 경제, 사회 발전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오고 인민의 생활수준이 새로운 제고를 가져왔으며 가속도로 일떠서는 정도에서 새롭고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얼마전에 페막된 주“두 회의”는 전 주 제반 사업의 발전을 계획, 배치하고 우리 주의 개혁 전면 심화를 총체적으로 포치했으며 우리 주 향후 발전의 웅위한 청사진을 그리였다. 새로운 정상상태, 새로운 정도, 새로운 사명은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더욱 포만된 정신으로 일심단결하고 단호하게 진취하면서 우리 주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도록 격려하고있다.

음악회는 경쾌한 관현악 “음력설서곡”을 서막으로 관중들을 우아하고 격정으로 넘치는 예술의 전당으로 이끌어갔다. 이어 독창 “중국이여,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축복하는 아름다운 념원을 표달하고 “나는 아름다운 연변을 사랑하네”, “그리운 장백산”, “두만강찬가”, “명명하게 삽시다”,“나와 나의 조국”, “중국꿈” 등은 아름다운 연변을 노래하고 근로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하에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노래함과 동시에 연변인민들이 분발향상하려는 결심과 용기를 구현했다...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연주와 함께 손북춤, 상모춤이 펼쳐지면서 음악회는 절정에 도달했다. 연주자와 관중들의 호응, 악기소리와 박수소리의 조합, 분방하고 열정적인 선률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정신을 진작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힘과 마음을 결집하여 함께 연변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호매로운 기세를 보여주었다.

연변일보 글·사진 허국화 윤현균 기자

 

Total : 1576
  • “이룸”독서클럽 회원들은 거의 매주 모임을 가진다. 대학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소모임과 그리고 서점, 시민단체의 창조적인 도전이 독서문화형성에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있다.   지난 19일 이딸리아 출신의&nb...
  • 2016-03-11
  • "3.8녀성의 날"을 맞아 연길시 진학가두 문회사회구역에서는 문예공연을 조직하여 관할구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하고 주민들간의 화목을 도모하였다.사진은 3일 조선족민속악기종목을 선보이고있는 주민들. 김미옥 기자   “아유, 제 좀 살살 부오~ 너무 세게 부니...
  • 2016-03-09
  • 중국공산당 창건 95돐을 맞이하면서 주서류국(관)은 전사회를 대상해 부동한 력사시기 연변지역의 발전정황을 반영하며 보존가치가 있는 사진서류를 응모한다고 4일 피로했다. 이번 사진서류 응모활동은 2016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지속되는데 무릇 연변 변강민족지역의 풍모를 보여줄수 있고 각 력사시기 연변지역의...
  • 2016-03-07
  • 3일, 왕청현에서는 습근평총서기가 당의 언론보도사업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관철학습회를 열고 보도일군대오 교양양성을 일층 강화하고 습근평총서기의 연설정신이 뿌리내리도록 실속있고 깊이있게 추동하며 언론보도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로 했다. 회의는 습근평총서기가 당의 언론보도사업좌담회의 연설정...
  • 2016-03-07
  • 연변독서협회 제2기 1차 리사회의 개최  김병민을 회장으로, 박준덕을 집행부회장으로 추대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이하 연변독서협회) 제2기 1차 리사회의가 3월 4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박학수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차 리사회의 사...
  • 2016-03-04
  •     《2016장춘조선족신년음악회》한장면 /유경봉기자 찍음 2016년 제5기 장춘시조선족노래자랑이 오는 5월 13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우리 노래에 자신있는 장춘시 및 주변지역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참가할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로 진행된...
  • 2016-03-04
  • 지난해 텐센트의 통계에 따르면 90%의 스마트폰에 위챗앱이 설치됐다고 한다. 우리 나라 대표적인 SNS인 위챗이 우리 생활속에 깊이 침투된건 최근 몇년사이 일이다. 1인 저널리즘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뉴스의 공식발표가 있기전에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료해하는것은 이미 놀라운 일이 아니다. ...
  • 2016-03-04
  •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이하 연길시문광신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문화관,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 연길시박물관이 전부 무료개방을 실시키로 한 가운데 현재 해당 단위에서 이미 전부 무료개방을 실시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주말이나 여가시간에 무료로 도서관에서 책을 보거...
  • 2016-03-03
  • 일전,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국내외 관괭객들에게 조선족 특색료리를 집중제공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에 10개의 전문미식거리를 설립할 계획이다. 료해한데 따르면 지난해 고속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10.1"황금주기간 연변의 관광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연변의 조석족 특색미식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보...
  • 2016-02-29
  • 열심히 돌잡이용품을 제작하고 있는 박녕화사장(좌1)과 수강생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서양의 나라에서는 녀성들은 좋아하는 남성에게 쵸콜레트를 선물한다. 올해 시민 강모(26세)양은 본인이 직접 만든 쵸콜레트를 사랑하는 남자친구한테 선물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미리 사놓은 쵸콜레트 모듈, 쵸콜레트 원료...
  • 2016-02-24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