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경호가수 공익음악회 9월24일 펼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6일 08시23분    조회:2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경호 《정연》주제 공익음악회 관련 소식공개회 북경에서

7월3일 중국동방연예그룹의 저명한 가수인 최경호의 《정연(情缘)》주제 공익음악회 소식공개회가 북경 중국동방연예그룹 다기능홀에서 있었다.

최경호는 중국동방연예그룹 소속가수인바 해내외에서 12차례 독창음악회를 가진적있는 실력파가수이다. 최경호의 예술적인 천부는 1981년부터 시작된 군인생활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경호는 부대에서 전사들을 지도하여 군가를 불렀고 문예경연에 참가했으며 군민련환회 등 많은 연예활동에 참가하여 적잖은 수상경력을 인정받으면서 점차 예술적 재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84년도에 제대한후 최경호는 호구소재지인 흑룡강성 목단강시에 돌아왔는데 전현 문예공연대회에서 《전사의 제2고향》 《송가를 친애하는 공산당에 바치네》 등 노래들을 불러 크게 소문났으며 공연현장에서 파격적으로 시험을 치지않고 직접 현문공단에 초빙되였다.

현문공단에 들어간후 최경호는 곧바로 문공단의 순회공연에 참가하였으며 흑룡강성의 성급 경연에서 여러차 상을 수상했을뿐만아니라 문공단을 위해 적잖은 영예들을 따냈다.

1987년도에 최경호는 할빈시조선족예술관에 자리를 옮겼으며 1992년도에는 선후로 전국 《오주컵》청년가수텔레비죤콩클에서 통속조 3등상을 받아 안았다. 전국 《가수왕》성악시합에서도 최경호는 통속조 가수왕상을 받아안았으며 전국 《화흠컵》 성악콩클과 전국 소수민족성악콩클에서도 통속조 1등상의 영예를 따냈다.

특히 최경호는 전국 소수민족성악콩클에서 중국 당대 저명한 작곡가 곡건분선생과 인연을 맺게 되여 새로운 예술생애를 시작하게 되였다.

중국동방연예그룹의 저명한 가수 최경호

1993년 《93중국풍》공연단이 향항에서 공연하게 되였는데 가수계의 거물급스타들이 운집한 무대에서 최경호는 가장 많은 박수와 절찬을 받은 가수로 되였으며 저명한 작곡가 서패동선생과의 인연도 만들게 되였다.

곡건분, 서패동 등 저명한 음악스승들의 살뜰한 가르침속에서 최경호의 예술수양은 더욱 높은 제고를 가져왔으며 예술령역에서도 지속적인 진보와 발전을 가져오게 되였다.

그기간 최경호가수는 텔레비죤련속극 《조상지》《우리아버지 우리 어머니》《삼국연의》《평화년대》《상해탄의 사랑》《유럽에 가다》《법관 반화중》《 후와》《 무명영웅》《설산이 증명한다》《손무》《모스크바의 사랑》 《만주간첩》《전국홍안》《일대 렴관 우성룡》 등 30여부의 텔레비죤극중에서 주제가와 삽입곡을 불러 점차 중국동방연예그룹 유명가수의 립지를 든든히 했다.

흑룡강성 경박호반의 순박한 농민의 아들로 태여난 최경호는 시종 은사님들의 사랑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있으며 적극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것을 잊지 않고있다. 최경호가 빈곤학생들과 독거로인 및 재해구에 의연한 의연금은 선후로 300만원에 달한다.

가수생애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동방연예그룹에서는 최경호에게 예술생애와 인생궤적이 녹아들어있는 독창음악회를 마련해주기로 결정했으며 북경조선족 여러 단체와 기업가들이 독창회의 후원을 맡아나섰다.

최경호가수의 애심과 효도 및 진지한 인정과 인격적매력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최경호의 정연주제 공익음악회로 이름지어 오는 9월 24일 북경21세기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게 된다.

최경호독창음악회 총연출을 맡은 오향옥씨

음악회는 오향옥씨가 연출대본과 총연출을 맡게 된다. 오향옥씨는 중국조선족100년이민사를 주제로 한 음악극을 안무하여 이름을 날렸다. 오향옥연출은 이번 음악회는 최경호개인의 인생궤적을 주선률로 성장변화와 발전과정을 음악과 무용의 농후한 정감과 희로애락으로 표현하게 된다고 소개, 관중들의 공명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음악회는 효와 정, 사랑을 혼연일체로 예술의 다른 한 경지를 향수하게 될뿐만아니라 심령의 소통과 공감도 불러일킬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경호가수가 소속되여있고 또 이번 음악회 주최단위이기도한 중국동방연예그룹은 원 중국가무단과 동방가무단의 기초에서 무어진 국가극단이다. 국가중점예술표현단체인 중국동방연예그룹은 우리 나라 음악무용예술의 최고성과들을 보여주고있어 이미 민족특색과 국가수준을 대표하는 국가중점예술표현단체로 해내외에 널리 알려져있다.

길림신문 안상근 강동춘기자

Total : 1576
  • [서울=동북아신문]동북아신문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2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설원문학상' 작품 공모를 개시한다.     공모대상은 중국동포(조선족), 한국인, 다문화인 등이며, 쟝르는 시, 수필(문학성 칼럼 포함), 단편소설(2만자 이내)이다. 어종은 한글이며, 작품의 내용은 제한이 없다. ...
  • 2016-11-28
  • 일전, 연길시림업(원림)국에 따르면 연길시는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일환으로 연길인민공원에 지방민족특색을 충분히 구현할 주제조각물을 전사회적으로 공모해 설치할 계획이다. 연길인민공원은 연길시에서 유일한 유람, 감상, 휴식, 건신, 오락을 일체화한 종합성공원으로 연길시민들로부터 가장 환...
  • 2016-11-27
  •   11월 21일 ~24일 비교문화학자 김문학씨는 무한에 “원정”하여 원 무한대학 철학계 교수이며 현 화중과학기술대학 철학계 교수인 등효망 (邓晓芒)과 여러차례 심층적인 문화대담을 나누었다.   등교수는 당대 중국인문학의 대표적학자의 한사람으로서,중국고전철학계의 권위로  꼽히는 대가이...
  • 2016-11-26
  • 동북지역 첫번째 희귀멸종위기식물지 출판   동북지역의 첫번째 희귀멸종위기방면의 지지(志书)-《동북희귀멸종위기식물채색도지》가 최근 동북림업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됐다.  이 책에는 동북지역의 여러가지 희귀멸종위기식물 636가지를 수록했는데 총 100만자에 달하고 채색사진 3374장이 수록되였...
  • 2016-11-24
  • 지난 11월 19일, 북경조선족대학생 력사문화살롱에서는 중앙민족대학에서 44번째로 되는 행사를 가지고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세계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중심 주임이며 수석연구원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박건일교수를 청해 혁명가이며 화가인 한락연동지의 혁명생애와 이야기를 청취하고 박건일교수의 한락연 관련 연구성과...
  • 2016-11-23
  • “올라갈 팀은 올라가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결국은 강팀이 승리하게 돼있다는 연변축구팀을 응원하는 프로 스포츠 팬들사이의 은어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도서시장에도 이 은어가 적용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있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의 독서량은 오히려 늘고있다. 독서의 량극화이다....
  • 2016-11-21
  •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면 늘 그리운것이 있다. 후르륵 들이켜면 속까지 덥혀주는 국물, 구수하게 잘 지어진 밥과 빛갈 고운 김치, 거기에 인심 푸근한이의 미소까지 더해지면 엄동설한에도 마음은 늘 화로를 안은듯 따뜻하다. 연길시에도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포근한 곳이 있으니 바로 두부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밥집...
  • 2016-11-21
  • ▲  지난 12일 열린 ‘삶을 풀어가는 이야기 문화:재담·만담’ 공연에서 장광팔(왼쪽), 리경화 만담가가 옌볜 만담 ‘길쭉이 짤쭉이’를 재연하고 있다. 만담보존회 제공·김호웅 기자 diverkim@       ▲  만담가 최현 씨. 만담보존회 제공·김호웅 기자...
  • 2016-11-18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내년 재단이 지원할 동포 관련 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각국 동포 관련 연구기관·협회·단체·교육기관 등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동포사회의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할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
  • 2016-11-18
  • 연길시에서는 올 한해도 문화혜민의 사업방향을 견지하면서 문화혜민공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도시와 농촌의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을 보완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군중문화활동과 경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
  • 2016-11-18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