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꿈의 아리랑', 중앙텔레비죤방송에 오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8일 13시01분    조회:23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인민방송국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텔레비죤다큐멘터리 "꿈의 아리랑"이 8월17일밤 12시20분에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종합채널의 "중화민족"에서 첫방송을 하게 된다.

텔리비죤다큐멘터리 "꿈의 아리랑"은 중앙인민방송국조선어부에서 관내조선족혁명자들의 활동을 반영한 "혈흔"과 해방전쟁시기 조선족들의 불후의 공적을 반영한 “영원한 기념비”의 뒤를 이어 내놓은 대형텔레비죤다큐멘터리다.


  중국인민항전승리 70주년을 맞으면서 제작한 이 작품은 조선족인민들이 괴나리보짐을 지고 중국땅에 이주하여 땅을 개척하고 일본제국주의 타도하고 민족의 해방을 찾고 또한 승리의 과실을 보위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창립을 위해 피흘려 싸운 력사를 다루었다. 작품은 또 이를 통해 근면하고 선량하고 소박한 조선족의 민족정신을 부각하고 조선족이 이민으로부터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으로, 망국노로부터 국가의 주인으로 변신한 로정을 재조명하였다.


 박일선(총제작인과 글구성), 모풍안(연출과 촬영), 허문학(특수촬영과 후기제작, 음악), 오향옥(제작인), 김동현, 황태동(재현감독)으로 구성된 제작팀은 2013년부터 동북각지와 북경, 상해, 호북, 하북, 서울등지를 다니며 백여명의 학자, 전문가, 당사자 그리고 당사자들의 자녀들을 추적하여 취재를 하고 반년남짓한 동안 재현과 후기제작을 하였다.
다큐멘터리는 "눈물젖은 두만강",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청주아리랑", "홍해탄은 어찌하여 이다지 붉은가", "깨여난 땅", "개척자의 발자취", "교정의 종소리"(1,2), "장부출가 생불환", "짚신과 군화의 전쟁", "형장의 이슬", "이민으로부터 공민으로"등 12회, 회당 30분으로 구성되였다.


  "중화민족"프로가 20분이고 매주 월요일 밤에 방송되는 점을 감안해 제작팀은 12회중에서 5회를 추려 회당 20분씩 제작해 방송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각계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연변대학의 박문일교수와 손춘일교수, 연변박물관의 김철수연구원, 료녕대학의 권혁수교수 그리고 룡정시문화관 전임관장인 리광평선생, 료녕성신빈현문화관 전임관장인 전정혁선생을 비롯한 학자와 전문가,  연구일군들은 취재팀에 많은 자료들을 제공하여 주었다. 한편 중국사학회리사회와 북경금협윤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의진사장을 비롯한 기업계인사들도 프로의 제작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지를 주었다.

 제작팀은 "꿈의 아리랑"을 마무리짓는 차제로 생존해 있는 조선족항일투사 리재덕과 리민의 사적을 다룬 텔레비죤다큐멘터리 "오동하기슭의 두자매"의 촬영제작에 달라 붙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안으로 끝낼 예정이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Total : 1576
  • 환락과 축제의 장 --연길시2015음력설야회 《진달래 대축제》특집프로 김영건총감독을 찾아서     만민이 관심하는 또 한해의 음력설이 신주의 대지에 찾아왔다, 온 나라 상하가 부패척결의 심도있는 정신적 를 하면서 기꺼운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이때 흥분으로 출렁이며 우리한테 다가온 음력설, 하얀 눈송이와 ...
  • 2015-02-19
  •  延吉电视台2015年春节联欢晚会初二播出  按照上级有关部门“关于优先保障播出中央电视台春晚和延边电视台春晚”的要求,延吉电视台录制的《2015年春节联欢晚会》不能按照原定计划在正月初一播出。为此,我台对延吉电视台2015年春节联欢晚会播出时间重新进行了调整,在此,给广大市民带来的不便我们深表...
  • 2015-02-19
  • 해마다 어김없이 설날 안방을 노크하는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근 30년의 력사를 기록하면서 시대의 변천과 함께 그 내용과 형식을 변화시키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정중하고 우아하고 고상한 예술무대를 위주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것을 주선으로 하면서 현대적인 활력을 많이 주입했습니다.》연변텔레비죤...
  • 2015-02-18
  • 15일 저녁,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에서 주관, 연변가무단에서 창작, 공연한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가 연변아리랑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협 주석이며...
  • 2015-02-16
  • “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부모”, “서서 자는 나무”, “자전거”, “사과배 사랑”…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 창작된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실제, 생활 및 대중에 접근하는 영화드라마작품창작창작을 ...
  • 2015-02-13
  • 스스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경우 TV를 보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지만 이는 오히려 심리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학원의 연구인원들이 일전 보고서를 발부하여 18살부터 29살 사이의 316명을 상대로 그들이 드라마를 보는 회수와 소극적...
  • 2015-02-05
  •   연변촬영가협회가 새로운 주석단 선거와 함께 연변의 촬영예술사업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1월 30일 열린 연변촬영가협회 제7차 대표대회는 제6차 리사회의 사업을 총화하면서 지난 5년간 협회는 다양한 형식의 문화교류와 예술창작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 우수한 작품을 창작한 가운데 성...
  • 2015-02-03
  •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
  • 2015-02-02
  • 조선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 통지   응모 자격: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글을 사용하는 모든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자격을 가짐   주제: 1, 효사랑을 위한 필요성과 아이디어에 관한 글.      2, 효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나 내용을 위한 제안의 글.      3, 자신의 가슴 ...
  • 2015-0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