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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1일 08시16분    조회: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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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서 주관한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연길시 대주호텔에서 있었다.

이틀간 진행되는 회의에서 36명 전문가, 학자들은 338개의 부분적 신조어의 번역을 두고 토론, 심의하는 외 번역실무와 관련해 교류를 하게 된다.

주최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 학자들이 다년간의 학술성과를 공유, 교류함으로써 조선어번역을 더욱 규범화하고 표준화하며 더불어 조선언어문자의 사용과 발전 및 신조어 규범화, 번역사업 등 면에서 큰 진보를 가져오는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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