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9월 8일, 연변주 인터넷정보센터와 연길시위선전부, 연변조간신문사, 연변농촌상업은행 련합으로 된 미니영화 “사랑.인연(爱·缘聚)”의 촬영이 9월 8일 오후, 연길에서 드디여 크랭크인 의식을 치뤘다.
연변주 문화방송신문출판국 부국장 방정동, 연길시위선전부 상무부부장 리수무, 연변조간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로돈량, 연변농촌상업은행 감사장 최혜연 등 령도들이 이날 크랭크인 의식에 함께 했다.
긍정적인 온라인 홍보를 조직하고 사회긍정에너지 전파에 주력하며 온라인 문화활동을 풍부히 할데 관한 성, 주 사이버안전과 정보화 령도소조의 요구에 발맞추고 연변주 인터넷정보센터와 연길시위선전부의 지도와 연변조간신문사, 연변농촌상업은행, 연변뉴스넷, 중국해란강닷콤의 협력으로 된 연변주 첫 미니영화의 제작은 우리주 인문풍모와 민속문화를 만방에 알리고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동물사이의 조화로운 긍정에너지 전파에 큰 역할을 할것이며 전방위적으로 연변 미니영화시대의 새장을 열어제끼게 된다.
크랭크인 현장에서 연길시위선전부 상무부부장 리수무는 모든 촬영스탭과 배우들에게 뜨거운 축하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미니영화를 통해 연길의 경제문화의 신속한 발전속도를 충분히 과시하고 연변인민들의 열정적이고 선량한 성품, 조, 한 두 민족의 민족단결분위기를 충분히 체현한 작품으로 연변의 고속철시대의 화려한 개막에 바치는 가장 뜨거운 선물이 될것이라며 격앙된 어조로 피력,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번 영화는 연변조간신문사에서 기획하고 제작하는 첫 미니영화로 올 6월부터 전반적인 제작기획에 돌입해 각본을 완성하고 배우오디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으며 약 15일동안의 제작과정을 거쳐 15분 분량의 미니영화로 탄생되게 된다.
영화는 주인공 곽소강(한족)과 박향란(조선족)의 사랑을 주제로, 또한명의 주인공인 애완견을 둘러싸고 더 진실되고 끈끈한 청춘남녀의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리게 되며 연변인민들의 선량하고 열정적인 성품과 조, 한 두 민족간의 민족단결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한편 영화는 다각적인 시각으로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음식들도 화폭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미니영화는 중국해란강닷콤 박군걸 촬영기자가 촬영감독을 맡았고 연변조간신문사 임혜민 기자가 극본을, 해란강닷콤, 연변조간신문, 연변뉴스넷 기자와 편집인원들이 주요 스탭으로 뭉친 야심작으로 촬영전부터 각계 인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한편 이번 영화촬영의 총감독을 맡은 해란강닷콤 박군걸 감독은 상해에서 있는 중, 한 합작 영화촬영제작팀에서 촬영스탭으로 활약한바 있는 경력자로서 톡톡 튀는 젊은 감각과 섬세한 촬영기술로 업계의 인정을 한몸에 받아안은바 있다.
해란강닷콤 박홍화/글 김파/사진